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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일 메모 본문
상대방에 대한 도덕적 가치판단을 학벌을 중심으로 내리는 것은 한국 문화의 특색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화가 외국에도 존재하는지는 알기 힘들다.
필자는 그러한 문화가 유교에서 기인했다고 주장한다. 이 가설이 맞다면 도덕판단에 학벌이 개입되는 것은 유교국가에서는 잘 나타나지만, 비유교국가에서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또는 유교적 가치가 약하다면 상관관계도 약해질 수 있다.
여기서 2가지 가설이 도출된다.
1. 유교권 국가 사람들은 한 개인의 지각된 학벌수준이 해당 개인의 행동에 대한 도덕판단과 상관된다. 이 관계는 비유교권 국가 사람들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2. 유교적 가치가 덜 내면화된 사람은 한 개인의 지각된 학벌수준과 해당 개인의 행동에 대한 도덕판단 사이의 상관관계가 더 약할 것이다. 두 변수간 관계는 유교적 가치의 내면화 정도에 의해 조절될 것이다. 그러나 도덕-학벌 관계가 단순히 문화적 유산일수도 있기 때문에 이 가설은 검정력이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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