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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을 비난하는건 한국인만 그렇다? 본문
한국인은 능력자를 질투한다는 관념이 있다. 어떤 성공한 사람이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거기에 올라갔든, 권모술수로 올라갔든, 똑같이 비난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것이 한국 고유의 문화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항상 새겨야 할 진실은, 어디든지 사람 사는 방식은 다 똑같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을 질투하는 사람은 어디나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괜시리 성공한 사람을 질투하고, 이것은 우리 문화 특유의 현상이라는 주장도 어디나 있다. 다음은 독일인이 쓴 책의 내용 일부이다.
"독일인들에게는 성과라는 개념 자체가 작은 문제를 안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슈퍼스타를 찾고 엘리트 대학을 장려하고 텔레비전에서 '최고 인재들'을 선발하지만 실제로 능력자가 나타나면 그의 목을 치고 싶어한다.
이 나라에는 성과, 공헌, 능력에 대한 깊은 질투가 실재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공평함을 존중하라는 요구로 이런 질투심을 위장한다. 유감스럽게도 성과에 대한 존중심은 가지고 있지 않다. 아마 스포츠 분야만 예외일 것이다. 스물다섯 살짜리 백만장자 축구선수가 소속팀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키면 영웅으로 칭송받는다. 예순 살 된 백만장자 기업가가 자기 회사를 세계 최고로 만들면 탐욕스러운 자기중심주의자라고 손가락질을 받는다."1
독일의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이 사람이 쓴 글은 놀랍게도 한국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와 너무나도 유사하다. 우리는 능력주의를 존중한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 성공한 능력자를 질투한다. 그리고 질투를 공평으로 위장한다. 자수성가한 사업가는 부당한 비판을 받는다. 여기서 우리는 한국도 되고, 독일도 된다.
왜 반기득권적인 주장이 자기 나라에만 부당하게 존재한다는 주장이 여러 국가에 존재하는지는 의문이다. 그 원인에 대한 탐구를 시작하려면, 먼저 사실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한국은 성공한 사람을 비난하는 유일한 나라가 아니다. 심지어 자기 나라가 성공한 사람을 비난하는 유일한 나라라고 인식하는 유일한 나라조차 아니다.
- Ebert. 네 이웃의 지식을 탐하라. 조경수 역.이순.2009,pp171-172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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