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ctm
- #정신분석
- traditional medicine
- 테스토스테론렉스
- 외측 슬상핵
- 행동주의
- 시각처리
- 시각의 흐름
- #산업및조직심리학
- alternative medicine
- individualism
- 집단주의
- #정신역동
- cultural psychology
- 상호독립적 자기
- collectivism
- interdependent self
- 개인주의
- 도덕발달
- korean traditional medicine
- 도덕발달단계론
- independent self
- complementary medicine
- #크립키
- 상호주관적 자기
- sexdifference
- 연결주의
- 시교차
- 따뜻함주의
- 빅토리아 시대
- Today
- Total
목록지식사전/기타 (26)
지식저장고
태양계(solar system)는 태양과 태양의 중력권 내에서 운동하는 수많은 천체들을 이르는 말이다. 태양계에는 수금지화목토천해로 대표되는 8개의 행성이 있으며, 이들 행성들도 각자 위성을 가진 경우가 많다. 또한 행성보단 작지만 크기가 큰 세레스, 명왕성같은 왜소행성이나 아예 작은 천체인 소행성도 있으며, 화성과 목성 사이에 이러한 소행성들이 띠를 두르고 있다. 태양을 중심으로 30-3000AU 떨어진 지역(해왕성 궤도와 겹친다)에는 수많은 얼음과 운석으로 이루어진 카이퍼 벨트가 존재하며, 더 멀리 3만-10만AU(0.5-2광년) 지역에는 오르트 구름이 위치한다. 이외에도 수많은 유성, 운석, 먼지, 혜성 등 다양한 작은 천체들이 태양계를 채우고 있다. 이들은 모두 하나의 회전하는 성운에서 태어났기 ..
기억연구는 심리학과 생물학의 합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기억연구는 대개 심리학에 속하나, 기억연구가 본격적으로 촉발된 계기는 뇌손상 환자 HM에게서 다양한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었던 것이다. 지금도 많은 생물학자들이 기억연구에 관여하고 있으며, 물론 많은 심리학자들도 기억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기억은 신경과학과 주류 심리학이 잘 조화된 분야 중 하나이다. 1.개요외현기억은 일반적으로 전전두피질(PFC)과 해마의 상호작용이다. 해마는 주변기관과 협력해서 기억을 만든다. 대부분의 암묵기억은 해마를 거치지 않는 것으로 보이지만 해마와 주변기관은 외현기억 전체와 암묵기억 일부에도 영향을 주는 주요 기억장치이다. 해마는 변연계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앞에는 편도체가 위치하고 주변을 medial temporal l..
신경과학은 뇌와 척수, 말초신경 등 모든 신경계를 연구하는 과학을 말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신경과학의 연구대상은 주로 뇌이다. 이는 신경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이 뇌이며, 우리의 정신이 바로 뇌에서 오기 때문이다. 뇌과학은 가히 신경과학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할 수 있다. 전뇌https://tsi18708.tistory.com/208전뇌(forebrain)는 뇌의 가장 앞쪽과 위쪽에 위치한 뇌이며 동시에 뇌의 가장 선진적이고 상위 수준의 기능을 처리한다. 복잡한 인지적 처리와 정서, 감각, 운동을 전뇌에서 담당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전뇌는 맨 위쪽의 대뇌피질과 밑에서 변연계를 구성하는 피질하 구조(subcortical structures)로 나뉜다. 신경인지장애https://tsi18708...
(language)의 역사는 실로 오래되었다. 학자들에 따르면 6-7만년전에 구어(spoken language)가 나타났고 문명시대에 들어서면서 문자와 문어가 나타났다. 언어는 인간이 가진 가장 독특한 특성중 하나로, 언어가 나타나면서 사람들은 서로 추상적인 의미를 전달하는게 가능해졌고 이것이 인지적 혁명으로 이어져 지성의 비약적 발전과 문명의 출현을 가져왔다. 지금도 언어에 대한 이해는 인간의 지성과 문명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이다. 언어언어(language)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문법 규칙에 따라 결합될 수 있는 신호들을 통해 다른 개체와 소통하는 체계이다. 여기서 문법(grammar)은 언어 단위(음소)들을 결합하여 의미있는 메시지를 만드는 규칙들을 말한다. 인간의 언어는 300-100만년 전에 나타..
전뇌(forebrain)는 뇌의 가장 앞쪽과 위쪽에 위치한 뇌이며 동시에 뇌의 가장 선진적이고 상위 수준의 기능을 처리한다. 인간의 전뇌는 특히 거대하기로 유명한데, 어떤 진화심리학자들은 복잡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처리하기 위해 뇌가 비대해졌다고 주장한다. 복잡한 인지적 처리와 정서, 감각, 운동을 전뇌에서 담당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전뇌는 맨 위쪽의 대뇌피질과 밑에서 변연계를 구성하는 피질하 구조(subcortical structures)로 나뉜다. 이 분야의 주요 연구자로는 다마지오(damasio)가 있다. 대뇌대뇌(cerebrum)는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기관이다. 인간의 사고, 상상, 발상, 정서(복잡한), 도덕, 운동 등 인간은 대뇌의 기능만으로 전 지구를 뒤덮는 거대한 문명을 건설했다..
과학적 방법론은 주장과 근거를 적절하게 결합하는데 쓰이는 원리들을 말한다. 무언가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무언가에 대한 생각을 세우고, 증거를 통해 생각이 맞는지 알아본다. 생각은 보통 이론(theory)이라 불리며, 이론은 자연현상에 대한 체계적 설명을 말한다. 진화론은 생명의 진화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다. 비슷하게 판구조론도 지각판의 이동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다. 이 두 설명 모두 어떤 대상의 기원이나 작동방식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증거를 통해 뒷받침되어야 유지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 이론은 언제든 증거를 통해 검증되거나 반증될 수 있어야 하며, 따라서 절대적으로 맞는 과학 이론은 엄밀히 말하면 존재하지 않는다. 이론은 밑에 현상과 법칙, 그리고 가설을 가진다. 현상과 법칙은 관찰된 자연..
신경과학은 분석수준에 따라 5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중 분자(molecular) 수준은 분자생물학적 관점에서 연구되는 신경과학을 말하고, 세포(cellular) 수준은 뉴런의 관점에서 연구되는 신경과학을 말한다. 이들은 신경과학에서 가장 먼저 연구되기 시작한 분야이며, 다른 신경과학의 토대이기도 하다. 본 문서는 분자 수준과 세포 수준에서의 신경과학에 대해 다룬다. 1.뉴런뉴런(neuron, 신경세포)은 신경계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세포로, 전기신호에 기반한 흥분과 억제를 전달하여 정보를 처리한다. 인간의 신경계에는 갖가지 모양을 한 다양한 뉴런이 1000억개 정도 존재하며 이들은 크기가 1m에 달하는 것도 있고 아주 작은 것도 있다. 뉴런의 구조는 그것이 운동 뉴런인지, 감각 뉴런인지, 연합 뉴런..
지난 20세기동안 심리학은 중대한 문제를 안고 있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인간의 마음은 눈으로 관찰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마음을 측정하거나 실험할 수 있는지 많은 의문이 있었고, 칼 포퍼를 위시한 일부 과학철학자들은 심리학이 과학이 아니라고 비난했다. 심리학 내부에서도 마음을 눈으로 보지 못하는 점으로 인해 연구에 종종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21세기가 되면서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단순한 뇌파 기록부터 시작해서 PET와 fMRI가 세상에 등장했다. 이제 우리는 인간의 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사진까지 찍어볼 수 있게 됐다. 우리가 궁금해했던 동기, 쾌락, 기억, 지능 등 수많은 마음의 부분들이 뇌사진을 통해 비밀을 풀기 시작했다. 아직 생물학적 접근은 완전히 인간의 마음을 알기에는 미약하..
지식의 세계는 넓고 앎의 세계는 무한하다. 매 순간 우주에는 인간이 상상도 하지 못할 기묘하고 경이로운 일들이 일어나고, 이 일들을 결정하는 법칙의 세계는 수많은 논리 규칙들이 저마다 춤을 추고 있다. 이들을 받아들인 인간들이 만들어낸 사상, 종교, 신화, 문학의 세계는 또 얼마나 광대한가.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진리에서 떨어져 있다. 인간들은 단지 진화적으로 형성된 고정된 활동유형에 따라 유전자의 노예처럼 살아갈 뿐이다. 진화적으로 형성되고 진화적으로 움직이는 끝나지 않는 사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인간은 우주의 진리를 이해하고, 우주의 진리를 받아들여야 하며, 이성의 발견과 통찰에 힘입어 환경과 자신을 이해하고 초월하여야 한다. 과학https://tsi18708.tistory.com/1524..
경제학은 경제를 연구하는 과학으로, 경제학자들은 경제학이 인간의 선택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소개한다. 그렇기 때문에 원리적으로 경제학의 연구대상은 경제에 한정되지 않으며, 인간의 선택이 중요한 모든 영역이 경제학적 연구대상이 될 수 있다.(실제로도 한다) 그러나 경제학이 주로 연구하고 전문성을 발휘하는 실제 영역은 주로 경제이다. 경제학을 이해하려면 적어도 고등학교 수준의 다항미분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실제로는 더 복잡한 수학을 이해해야 하지만, 보통 그러한 수학적 기법은 경제수학을 통해 배우게 된다. 그러나 경제수학이든 경제학개론이든 미분을 이해하지 못하면 진행이 매우 어렵다. 이 분야의 주요 교재는 다음이 있다. 다만 이 교재는 매우 친시장주의적으로 기술되어 있으며, 철저하게 수요와 공급 모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