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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쏘시개 논문 일람

과학주의자 2022. 5. 21. 00:31

여러 논문을 찾으면서 느낀 점은, 책뿐만 아니라 논문 중에도 값어치 없는 불쏘시개들이 꽤 있다는 점이다. 물론 책보다야 그 비중과 수량이 적지만, 의외로 많은 논문이 값어치 있는 학술적 함의가 아니라 헛소리만을 담은 채 불필요한 데이터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불쏘시개 논문은 보통 결과가 반박되었거나, 재현이 안되거나(이 두 경우는 정말 피치못할 경우이다), 연구조작으로 결론났거나, 연구기준이 심히 엉성하거나, 아예 학술지나 학계가 썩어있는 경우 나타난다. 결과가 반박되거나 재현 실패로 불쏘시개가 된 논문은 과학활동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불쏘시개란 명칭을 붙이는게 정말 아쉽다. 많은 논문이라는 이름의 쓰레기는 단지 자신의 이데올로기와 신념을 포장하기 위해 그릇된 결과를 검증된 결론인양 내놓고 있다. 이들을 검증하고 폐기하기는 커녕 학술지에 실어준 평가위원들은 이에 대해 반성해야 할 것이다.

 

1.아래 학술지에서 출판된 논문들

아래의 학술지는 동료평가의 기능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학술지들로, 어떤 것은 아예 학술지라 부르기도 뭣하다. <Sex Role> 지 같은 경우 좀 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아래 학술지에서 출판된 논문을 검증된 견해로 수용해야 할 하등의 이유도 없다. 사실상 이들의 주장은 나무위키의 주장과 같은 지위를 가진다.

<Affilia>: 페미니즘을 다루는 잡지로, 나치즘에서 용어만 살짝 바꾼 허위 페미니즘 주장을 논문으로 출판했다. 

<Cogent Social Sciences>: 페미니즘을 다루는 3류 잡지로, 그마저도 제대로 된 동료평가조차 못하는 수준임이 폭로되었다.

<Fat Studies>: 무신론자들에 의해 그 실체가 폭로된 동료평가도 제대로 못하는 잡지이다.

<Gender, Place, and culture>: 페미니즘과 관련된 잡지로, 40개 여성연구지 중 13위나 차지했지만 실체는 동료평가도 제대로 못하는 찌라시였다.

<International Journal of Parapsychology>: 초심리학을 주장하는 잡지로, 여기 실린 주장은 하나도 반복되지 않았고 실험 절차도 대부분 엉망이다.

<Journal of Parapsychology>: 초심리학을 주장하는 학술지로, 이들은 실험자 편향의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으며 초능력을 검증하면 검증으로, 실패하면 실험자의 믿음이 부족한 결과라고 해석한다. 

  *다만 여기 인용된 논문은 제외한다.[각주:1] 

<Mankind Quartely>:우생학을 홍보하는 찌라시로, 편집진 측에서 임의적으로 논문을 수정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Sex Roles>: 사회심리학에서 권위있는 잡지인 동시에 여성연구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술지였지만, 사실 동료평가도 제대로 못하는 찌라시임이 폭로되었다. 그러나 동료평가가 이뤄진 부분이 심리학자에게 익숙치 않은 질적연구이기 때문에, 양적 연구는 좀 더 자세한 평가가 필요하다.

<Sexuality & Culture>: 행동생물학자가 편집하는 잡지로서 전문성이 인정되어 왔지만. 최근 그것이 허위임이 폭로되었다.

<Social Text>:완전히 허위로 구성된 찌라시를 논문으로 출판하여 이그노벨상 문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연구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매우 떨어진다.

<Journal of Complementary and Integrative Medicine>: 대체의학 잡지다. 근데 동종요법 추종하다가 병신인거 들통났다고 한다. 에휴

 

<동방논집>:주역을 DNA에 끼워맞추거나, 유사의학을 지지하거나, 주관적인 기준으로 얼굴을 판단하고는 얼굴이 객관적인 성격의 자표라는 등 유사과학적인 논문이 다수 출판되었다. KCI에 등재되지 않았는데, 왜 그런지 이유를 알만하다.

<비교민속학>:아마 모든 논문이 찌라시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제대로된 동료평가가 이뤄진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그 누구도 여기서 나온 논문의 신뢰성을 보장할 수 없다.

<사상의학회지>: 유사과학인 사상체질론을 옹호하는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제딴에는 과학적인 연구를 한다고 주장하나, 사상체질론을 지지하는 어떠한 증거도 없음에도 이들은 의미없는 진단법을 만들어내는데 골몰하고 있다. 역시 존재하지 않는 초능력을 감별한다고 설치는 초심리학 추종자들과 매우 유사하다.

<선도문화>: 사이비종교 단월드의 학술지를 빙자한 기관지다.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자기들이 다소 전문성이 부족한 분야를, 보완할 시도조차 하지 않으며, 그저 자기들 패거리가 쓴 논문이라고 받아줘서 정식으로 등재해주는 쓰레기 잡지이다.

<언어학>: 환빠 주장을 버젓이 논문으로 실어주는 이상한 잡지이다. 역사에 대한 전문성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전문성을 담보하려는 시도 자체도 하지 않는다.

<정신전력연구>: 온갖 확인되지 않은 개소리에 신뢰할 수 없는 표본수집, 그리고 검증도 안했으면서 무언가가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돌팔이까지 온갖 헛소리가 뒤섞인 향연이다. 아무리 그래도 명색이 국방부 간행물인데 안부끄럽냐?

  *다만 여기 인용된 논문은 제외한다.[각주:2] 

<철학연구>: 정확히는 윤지선의 개소리를 논문이라고 실은 바로 그 잡지이다.

<한국기독교상담학회지>: 상담도 모르고 심리학도 모르는 놈들이 편집하는 개독 기관지.

<한국디자인포럼>:이 목록에 실린 다른 잡지들과는 약간 다른 케이스이다. 다른 잡지들은 대개 멍청한 신념을 위해 지적 진실성을 희생한 반면, 이새끼들은 즈그들 영달을 위해 논문 같지도 않은 개쓰레기를 당당히 게재해 주었다. 김건희보다 니네가 더 시발이야 이 시발아.

<한국여성학>: 페미잡지이다. 이딴게 kci에 올라간게 어이가 없는데, 사실 한국디자인포럼이나 철학연구도 kci에 들어간걸 보면 그냥 kci가 덜떨어지는게 맞다.

2.아래 저자들의 모든 논문

이 저자들은 연구활동의 최소한의 권위도 지키지 못했다. 이들은 멍청한 헛소리를 논문으로 출판하거나, 자신의 영달을 위해 연구를 조작했다. 이들을 하루빨리 과학계에서 내치는 것이 밝은 과학의 내일을 약속하는 길이다. 

-D. Stapel(데이터조작)

-황우석(데이터조작)

3.기타 폐기논문 목록

Achtziger, A., Alós-Ferrer, C., & Wagner, A. K. (2016). The impact of self-control depletion on social preferences in the ultimatum game. Journal of Economic Psychology, 53, 1-16.

-자아고갈에 편승한 쓰레기

Baumeister, R. F., Bratslavsky, E., Muraven, M., & Tice, D. M. (1998). Ego depletion: Is the active self a limited resource?.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74(5), 1252.

-의지력 고갈에 대한 후속연구이다. 현상 자체가 없는데 후속연구는 해서 어따가 씀?

Baumeister, R. F., Vohs, K. D., & Tice, D. M. (2007). The strength model of self-control. Current directions in psychological science, 16(6), 351-355.

-후속 연구에서 재현되지 않았다. 그렇다. 그 유우명한 의지력 고갈 연구 그짝이다. 이게 시발 current directions에 실렸었다니.

Bem, D. J. (2011). Feeling the future: experimental evidence for anomalous retroactive influences on cognition and affect.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100(3), 407

-후속 연구에서 재현되지 않았다.

Buss, D. M., Larsen, R. J., Westen, D., & Semmelroth, J. (1992). Sex differences in jealousy: Evolution, physiology, and psychology. Psychological science, 3(4), 251-256.

-재현안됨

Buss, D. M., & von Hippel, W. (2018). Psychological barriers to evolutionary psychology: Ideological bias and coalitional adaptations. Archives of Scientific Psychology, 6(1), 148.

-사회심리학을 좌편향된 병적 과학으로 치부하고 있다. 그러나 본인이 제일 병적인건 모른다. 

Cardeña, E. (2018). The experimental evidence for parapsychological phenomena: A review. American Psychologist. 

-메타분석을 잘못 분석하고 중요한 데이터들을 누락하거나 격하했다. 또한 출처로 삼는 문헌 대부분이 자기들만의 검증되지 않은 문헌이다. 여기에 더해 저자는 문헌 곳곳에서 공공연히 과학적 방법론을 거부한다. 

Carl, N., & of Menie, M. A. W. (2019). A scientometric analysis of controversies in the field of intelligence research. Intelligence, 77, 101397.

-우생학자가 자신의 주장을 방어하기 위해 쓴 글이다. 견고하지 않은 증거를 견고하다고 우기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음모론적 주장과 대안우파 잡지의 글까지 인용한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rationalwiki를 까내리려고 한다. 이런 글 같지도 않은 쓰레기가 어떻게 <intelligence>지에 실릴 수 있는지 의문인데, 사실 최근에 심리학 학술지에서 쓰레기를 여럿 출간하긴 했다.

Cha, K. Y., Wirth, D. P., & Lobo, R. A. (2001). Does prayer influence the success of in vitro fertilization-embryo transfer?: Report of a masked, randomized trial. Journal of Reproductive Medicine, 46(9), 781-787.

-후속 연구에서 재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가 무효가 되었다. 그 점을 지적받기 이전에 이미 방법론상 흠결이 지적되었다.

Ernst, E., Lee, M. S., & Choi, T. Y. (2011). Acupuncture: does it alleviate pain and are there serious risks? A review of reviews. PAIN, 152(4), 755-764.

-침술이 근육통을 완화한다는 현상이 발견되면서 설득력이 떨어지게 되었다.

Frey, L. R. (1994). The naturalistic paradigm: Studying small groups in the postmodern era. Small Group Research, 25(4), 551-577. 

-집단역학에 질적 방법론을 소개하는 연구이다. 거기까지만 하면 좋은데 기존 과학적 방법론을 '실증주의'로 규정한 다음에 온갖 개소리를 퍼붓고 있다. 제발 병신들아 너거들 동료평가부터 손봐놓고 지랄들을 해

Gailliot, M. T., Baumeister, R. F., DeWall, C. N., Maner, J. K., Plant, E. A., Tice, D. M., ... & Schmeichel, B. J. (2007). Self-control relies on glucose as a limited energy source: willpower is more than a metaphor.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92(2), 325

-당 섭취가 정신력 고갈을 막는다는 유우명한 연구이다. 하지만 후속연구에서 재현에 실패하여, 아주 유우명한 실패사례가 되었다.

Grossarth-Maticek, R., Eysenck, H. J., & Vetter, H. (1988). Personality type, smoking habit and their interaction as predictors of cancer and coronary heart disease.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9(2), 479-495.

-킹스 칼리지에서 재조사한 결과 심각한 데이터결함이 발견되었다. 대학 측은 학술지에 철회를 요청했으나, 아이센크가 뒤지기 전에 만들어 놓고 간 인맥이 편집장이라 말을 귀똥으로도 안듣고 있다.

Grossarth-Maticek, R., & Eysenck, H. J. (1995). Self-regulation and mortality from cancer, coronary heart disease, and other causes: A prospective study.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19(6), 781-795.

-킹스 칼리지에서 재조사한 결과 심각한 데이터결함이 발견되었다. 아이센크 이새끼는 도대체 똥을 얼마나 싸갈기고 뒤진거야?

Grossarth-Maticek, R., Eysenck, H. J., Pfeifer, A., Schmidt, P., & Koppel, G. (1997). The specific action of different personality risk factors on cancer of the breast, cervix, corpus uteri and other types of cancer: a prospective investigation.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23(6), 949-960.

-킹스 칼리지에서 재조사한 결과 심각한 데이터결함이 발견되었다. 이미 이전에도 펀딩 문제랑 반복재현 안된다고 말이 많았다. 내 그럴줄 알았다.

Halali, E., Bereby-Meyer, Y., & Ockenfels, A. (2013). Is it all about the self? The effect of self-control depletion on ultimatum game proposers. Frontiers in human neuroscience, 7, 240.

-자아고갈 가지고 장난친거. 자아고갈이 쓰레기통에 들어가면서 같이 들어갔다.

Hicks, D. J. (2023). Open science, the replication crisis, and environmental public health. Accountability in Research, 30(1), 34-62.

-보건학은 재현성 위기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한심한 소리다. 그 근거가 웃긴게 재현성 위기가 있다는 증거가 없으니 괜찮댄다. 니들이 테스트를 안해봤으니까 근거가 없지 병신아

Hodson, G. (2021). Pushing back against the microaggression pushback in academic psychology: Reflections on a concept-creep paradox. Perspectives on Psychological Science, 16(5), 932-955.

-마이크로어그레션을 과학적으로 논증하랬더니, 그냥 지금 심리학자들이 모두 개새끼라는 주장만 씨부리는 병신이다. 느그 사상지랄만 할거면 논문을 쓰지마 병신새끼야. 출판해준 학술지 니들도 똑같아 시발

Howard, Robert W. "Are gender differences in high achievement disappearing? A test in one intellectual domain." Journal of Biosocial Science 37.3 (2005): 371-380. 

-체스실력으로 지능을 측정하는데 체스는 지능을 측정하는 알맞은 도구가 아니다.

Irwing, P., & Lynn, R. (2005). Sex differences in means and variability on the progressive matrices in university students: A meta‐analysis. British Journal of Psychology, 96(4), 505-524. 

-다른 메타분석에서 재현되지 않았으며 검사오류 및 연구자 편향이 우려된다.

Jackson, D. N., & Rushton, J. P. (2006). Males have greater g: Sex differences in general mental ability from 100,000 17-to 18-year-olds on the Scholastic Assessment Test. Intelligence, 34(5), 479-486. 

-SAT검사는 비록 IQ검사와 높은 상관이 있으나,(r=.55) 상관이 있다 뿐이지 정확한 지능측정도구라고 볼수 없다.(r<.6) 그럼에도 연구자는 자신의 인종차별주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꿋꿋하게 SAT=g라고 개소리를 이어간다.

Lee, Y., Shaw, R. E., & Jin, Z. (2017). Gih (Qi): Beyond Affordance. Frontiers in Psychology, 8, 556.

-기를 어포던스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것만 들으면 그럴듯해 보이는데 양자역학을 이상하게 해석하면서 본문 내용을 즈그들 개소리로 점철시켜 놓았다. 이딴게 왜 통과되었나 싶어서 보니까 심사위원이 다 한국인이다 애미ㅋㅋㅋㅋ

Lynn, R. (1999). Sex differences in intelligence and brain size: A developmental theory. Intelligence, 27(1), 1-1.

-후속연구에서 부정되었다. 그러나 저자는 우생학 잡지에 끊임없이 논문을 넣으면서 자기주장을 옹호하고 있다. 사실 저자가 유사과학 의혹이 매우 크다.

Mingroni, M. A. (2007). Resolving the IQ paradox: Heterosis as a cause of the Flynn effect and other trends. Psychological Review, 114(3), 806.

-다른 연구에서 방법론상 결함이 드러났다. 그리고 늘 그렇듯이 저자는 이를 무시하고 있다.

Morris, V., & Jacquet, J. (2024). The animal agriculture industry, US universities, and the obstruction of climate understanding and policy. Climatic Change, 177(3), 41.

-채식 일변도 정책을 비판하는 연구를 내자 축산업계 로비라고 비방하고 자신은 객관적이고 진실이라고 주장하는 개소리를 논문이랍시고 출판해 놓았다. 사회학 나쁜 버릇좀 배워오지마 시발

Nyborg, H. (2005). Sex-related differences in general intelligence g, brain size, and social status.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39(3), 497-509. 

-일반지능을 연구한다고 하였으나 뇌손상 검사나 장-의존적 사고 검사 등 일반지능과 관련없는 검사를 수행해놓고 일반지능이라고 우긴다. 저자는 이거 때문에 덴마크 과학 당국에서 연구부정행위로 고소당했다가, 고의성이 없다는 점이 입증되어 최근 무죄를 선고받았다. 

Jang, E., Do, J. H., Jin, H., Park, K., Ku, B., Lee, S., & Kim, J. Y. (2012). Predicting Sasang constitution using body-shape information.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2012.

-사상체질론을 옹호하나, 사상체질을 감별하는 방법을 전문가로 한정하였다. 또한 대상에 따라 들쑥날쑥한 진단을 좋은 진단이라고 포장했다. 한국인이 세계에 똥을 뿌린 것인지, 원래 저 학술지가 똥을 뿌리는 잡지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Lesné, S., Koh, M. T., Kotilinek, L., Kayed, R., Glabe, C. G., Yang, A., ... & Ashe, K. H. (2006). A specific amyloid-β protein assembly in the brain impairs memory. Nature, 440(7082), 352-357.

-조작으로 판명되었다.

Pagelow, M. D. (1983). The ‘Battered Husband Syndrome’: Social problem or much ado about little?. The Sociological Review, 31(S1), 172-195.

-남자는 가정폭력의 피해자가 아니라는 병신같은 개소리. 지들이 여성 피해자만 대표되도록 연구를 지랄같이 해놓고서는, 정직하게 연구한 학자들의 연구를 편향되고 근거없는 것으로 치부한다. 그러나 과학은 남성 또한 가정폭력의 상당한 피해자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Puthoff, H., & Targ, R. (1981). Rebuttal of criticisms of remote viewing experiments. Nature, 292(5821), 388-388. 

-자신이 수정된 연구에서도 이전 연구를 입증하는 결론이 나왔다고 주장했으나 이후에 연구를 수정한 적이 없음이 드러났다.

Radin, D. I., & Ferrari, D. C. (1991). Effects of consciousness on the fall of dice: A meta-analysis. Journal of Scientific Exploration, 5(1), 61-83. 

-질이 좋지 않은 연구들만 모아놓고 메타분석을 했다. 심지어 거기서도 질좋은 연구들은 전체 결론에 부정적이다.

Radin, D., Hayssen, G., & Walsh, J. (2007). Effects of intentionally enhanced chocolate on mood. Explore, 3(5), 485-492. 

-실험인데 통제군이 없다. 자세한 방법론적 설명도 결여되어 있다. 이래놓고 초록에는 당당히 randomized이라 적어놨는데 아무래도 영어를 잘 모르는 듯 하다.

Ramseyer, J. M. (2021). Contracting for sex in the Pacific War. International Review of Law and Economics, 65, 105971.

-램지어 위안부 망언 사건으로 유명했던 그 논문이다. 자칭 논문이라는 이 쓰레기는 사실관계의 왜곡과 곡해, 편견으로 가득차 있다. 법경제학은 대체 뭐하는 학문이길래 이런 쓰레기를 게재철회도 안하고 가지고 있냐?

Springmann, M., Clark, M., & Willett, W. (2018). Feedlot diet for Americans that results from a misspecified optimization algorithm.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15(8), E1704-E1705.

-채식이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연구가 나오자 그것을 무턱대고 깐 코멘트. 까도 잘까면 되는데 현실에 대한 공상적인 가정과, 영양학에 대한 무시로 일관하여 현실성이라고는 1도 없는 병신소리가 나왔다.

Storm, L., Tressoldi, P. E., & Utts, J. (2013). Testing the Storm et al.(2010) meta-analysis using Bayesian and frequentist approaches: Reply to Rouder et al.(2013). 

-문헌 안에서 대놓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Storm, L., Sherwood, S. J., Roe, C. A., Tressoldi, P. E., Rock, A. J., & Di Risio, L. (2017). on the correspondence between dream content and target material under laboratory conditions: A meta-analysis of dream-ESP studies, 1966-2016. International Journal of Dream Research. 

-후에 통계처리 오류가 발견되었다.

Storm, L., Rock, A. J., Sherwood, S. J., Tressoldi, P. E., & Roe, C. A. (2019). Response to Howard (2018): Comments on ‘A Meta-Reanalysis of Dream-ESP Studies’. International Journal of Dream Research, 147-152. 

-자기 주장에 대한 반박이 나오자, 논점을 흐리며 변명하는 내용이다. 추하다 애기야

Strack, F., Martin, L. L., & Stepper, S. (1988). Inhibiting and facilitating conditions of the human smile: a nonobtrusive test of the facial feedback hypothesi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54(5), 768.

-안면 피드백 가설에 대한 고전적인 연구이다. 그러나 재현에 실패했다. ego depletion도 그렇고 얘들 왜이러냐 진짜

Talhelm, T., Zhang, X., Oishi, S., Shimin, C., Duan, D., Lan, X., & Kitayama, S. (2014). Large-scale psychological differences within China explained by rice versus wheat agriculture. Science, 344(6184), 603-608

-쌀먹충이 밀먹충보다 더 개인주의라는 고전 논문. 근데 고전 논문치고 재현이 안되는건 물론이고 원데이터를 재분석해도 결과 재현이 안된다. 이거 지적해도 수정 안하는거 보면 이새끼 개새끼 아니냐

Tart, C. T., Puthoff, H. E., & Targ, R. (1980). Information transmission in remote viewing experiments. Nature, 284(5752), 191-191.

-후에 다른 연구에서 재현되지 않았으며, 방법론상 결함이 발견되었다.

Vohs, K. D., & Schooler, J. W. (2008). The value of believing in free will: Encouraging a belief in determinism increases cheating. Psychological science, 19(1), 49-54.

-다른 연구에서 재현되지 않았다. vohs 이새끼 자꾸 재현 안되는거 보면 뭐 있는거 아녀?

김선호,고병희,송일병,Kim Sun-Ho,Ko Byung-Hee,and Song Il-Byung. "사상체질분류검사지(四象體質分類檢査紙)(QSCC)II의 표준화(標準化) 연구(硏究) - 각 체질집단의 군집별(群集別) Profile 분석을 중심으로 -." 대한한의학회지 17.2 (1996): 337-393.

-사상체질분류검사를 타당화한 연구이다. 그러나 크론바하 알파는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대다수의 문항은 전체 결과와 일관성이 없다. 또한 진단일치율도 50% 언저리에 미친다. 저게 유일한 객관적인 사상체질 진단방법이라는 점에서 사상의학 수준이 알만하다.

김수진. (2016). 여성혐오, 페미니즘의 새 시대를 가져오다. 교육비평, (38), 163-188.

-페미논문. 사실왜곡과 편향으로 점철되어 있다.

김은미. "성인의 기질과 타고난 오행과의 상관성." 국내석사학위논문 동아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23. 부산

-사주팔자 논문. 연구가설도 이상하고 설계도 이상하고 결과는 병신이다.

김은주(2002),'독서요법을 통한 초등학생 왕따치료',석사학위논문,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양적 분석은 물론이고 어떠한 질적 분석도 하지 않으며, 독서치료가 효과가 있었다는 주장은 오로지 저자 개인의 주관에 기초한다. 질적 연구으 가장 안좋은 예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남상유. "리처드 도킨스의 과학적 무신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VOL.- NO.- (2010) 

-저기서 말하는 비판은 그냥 기독교적 입장의 비판이다. 장황하게 글을 늘여썼지만 주된 내용은 '신은 볼수 없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논할수 없다.' 이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런 학문적 최소요건조차 미달되는 한심함을 넘어 저자는 '스스로 있는 신'같은 불쏘시개를 권위있는 지적이랍시고 인용하고 있다. 개신교 신학논문은 진짜 아무나 쓰나 보다.

설성경(1976),'구운몽의 구조적 연구(v):공간적 배경과 남해의 구전소재' 

-후에 결론이 틀린 것으로 밝혀졌다.

송진휘. "企業 成人學習者 性格 特性으로서의 陰陽五行에 관한 硏究." 국내박사학위논문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0. 서울

-사주팔자 옹호하는 찌라시. 연구가설도 없고 연구방법이랄것도 그냥 집단 나누어서 차이 알아본 다음에 그걸 사주팔자에 어거지로 맞춘다. 연구를 그렇게 개판으로 했으니 재현은 둘째치고 재현여부를 판단할 방법도, 연구가 가설을 지지하는지 여부도 알 수 없다.

엄혜진. (2021). 성차별은 어떻게 ‘공정’이 되는가?: 페미니즘의 능력주의 비판 기획. 경제와사회, 47-79.

-능력주의는 남성이 주류였던 사회에서 만들었으니 능력주의는 여혐이라는 병신같은 개소리를 논문이라고 쳐내뱉고 있다. 근데 페미니즘도 남성이 주류였던 사회에서 만든거 아니냐?

윤지선. "‘관음충’의 발생학: 한국남성성의 불완전변태과정 (homomorphism) 의 추이에 대한 신물질주의적 분석." 철학연구 127 (2019): 259-288.

-문헌 안에서 한남충과 한남유충을 대놓고 발언하여 남혐 논문으로 유명해진 글이다. 과도한 주관적 견해와 위험한 일반화를 부적절한 표현과 함께 저지르면서도 그에 대한 증거라고는 철학자가 썰푼것 말고 없다. 이딴 쓰레기가 <철학연구> 지에 출판되었다는 것은 2가지를 의미하는데, <철학연구> 지가 수준이 매우 떨어지거나, 한국 인문학 논문이라는게 인터넷 글보다 못한 수준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종인. (2006). 성폭력 이론들에 관한 비판적 고찰: 종족성 및 성 인지적 시각의 모색을 위하여. 비교문화연구, 12.

-성범죄 원인을 피해자에게서 찾으면 여혐이라고 하고, 가해자에게서 찾아도 여혐이라고 하는 병신의 글이다. 만물여혐설 실화냐

이현기, & 양장훈. (2017). 좌우뇌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한자 교육 콘텐츠 개발. 디지털콘텐츠학회논문지, 18(2), 239-247.

-오래된 좌뇌우뇌 분리주의를 진심으로 믿는데다, 거기에 음양오행까지 끼얹어놓고 새로운 접근이라고 자화자찬을 하고 있다. 게다가 근거도 없다.

정귀준,'지형조건이 암 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풍수이론을 중심으로',석사학위논문,서경대학교 경영대학원,2015

-현상에 대한 임의적 해석과 통계적 방법 미비로 인한 자료 왜곡이 우려된다. 여러 집단의 양적 변수를 비교하면서 F검정는 물론 t검정도 쓰지 않았다. 할아버지 통계 안배웠어요?

최봉영. (2010). 한국말의 힘과 생산성. 인격교육, 4(2), 5-20.

-그저 한국말이 좋다는 무지성 찬양글이다. 한국말은 '동그렇다'와 '둥그렇다'가 있어서 더 섬세하다는데, 그런거 외국어에는 없냐 병신아?

  1. Wiseman, R., Watt, C., Greening, E., Stevens, P., & O'Kefffe, C. (2002). An investigation into the alleged haunting of Hampton Court Palace: Psychological variables and magnetic fields;Watt, C., & Valášek, M. (2015). Postscript to Watt (2014) on precognitive dreaming: Investigating anomalous cognition and psychological factors. 79(1); [본문으로]
  2. 백순근, 엄문영, 정상근, 신안나, 장지현, 김학중, ... & 양혜원. (2020). 정신전력 개념 발전 및 측정도구 개발. 정신전력연구, (60), 3-48.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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