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개인주의
- ctm
- collectivism
- sexdifference
- 일주율
- celtic knot
- 집단주의
- #정신분석
- 행동주의
- individualism
- 연결주의
- 심리학
- 따뜻함주의
- 강화
- #정신역동
- #크립키
- 행동주의 치료
- 빅토리아 시대
- criminal psychology
- Psychology
- persuation
- behavior modification
- heartism
- #산업및조직심리학
- 도덕발달단계론
- 시각처리
- 테스토스테론렉스
- memory
- 외측 슬상핵
- 켈트 매듭
- Today
- Total
지식저장고
행동하는 인간의 윤리학 - 서론 본문
역사 이래로 사람들은 절대적인 도덕을 추구해왔다. 그 소재는 다양했고, 논증도 풍부했다.(특히 최근에) 그러나 윤리학의 역사가 짧게 잡아도 300년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인 도덕적 진실은 찾지 못하고 있으며, 공리주의와 칸트주의, 덕윤리, 윤리적 이기주의 간의 골은 메워질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윤리적 진실을 논할때 우리는 가장 강력한 벽에 부딪힌다. 도덕적 법칙은 자연법칙이 아니며, 즉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다. 도덕법칙은 당위이기 때문에, 실제로 존재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새로이 만들어야 하는 법칙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으며, 이를 어떻게 정당화할 수 있는가?
필자는 작금의 윤리학적 논쟁에 다소 새로운 시각, 영적이며 실존적 고찰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통해 해답을 제시하고자 노력한다. 이 시각이 함의하는 바는 도덕이란 행동하는 인간, human doing의 행동이 목표하며 지켜야 할 목적이며, 이는 모든 human doing이 참여하는 사회계약을 통해 도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사회계약은 인권의 보장과 차등원칙,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주요 내용으로 가지고 있으며, 덕은 지성과 이타성 및 특정 공동체에서 중시하는 어떤 가치들로 정의된다. 이 이론은 공리주의와 롤스의 정의론, 그리고 현대의 기본적인 인권 개념을 그러모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 논리적 기반은 롤스가 가정한 무지의 베일과 약간 다르다. 동시에 현대윤리학의 가장 강력한 3가지 성과가 포함된다는 점은 이 이론의 설득력을 강하게 할 수 있다.
'자료실 > human doing 윤리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동하는 인간의 윤리학 - 평가 (0) | 2022.05.20 |
---|---|
행동하는 인간의 윤리학 - 예시 (0) | 2022.05.20 |
행동하는 인간의 윤리학 - 이론의 확장 (1) | 2022.05.20 |
행동하는 인간의 윤리학 - 사회적 합의와 결과 (0) | 2022.05.20 |
행동하는 인간의 윤리학 - human being과 human doing (0) | 2022.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