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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저장고
최근에 흉흉한 소문이 자주 들려옵니다. 2년간 지속되는 코로나를 조금이나마 억제해 보자고 백신패스까지 도입하면서 백신을 맞추고 있는데, 백신을 맞고 큰일이 났다는 얘기가 자주 들려와요. 백신을 맞았는데 바로 다음날 죽었다느니, 백신을 맞고 오니까 백혈병에 걸렸다느니, 백신을 맞았더니 일주일 후에 사지마비가 됐다느니,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기 전에 잠깐, 한번만 생각해 보아요. 왜 전세계 과학자들이 백신을 맞으라고 얘기할까요? 왜 유럽에서는 시위대에 물대포까지 뿌려가며 국민들에게 백신을 맞추려고 할까요? 유럽이라면 세계에서 가장 인권을 중시하는 곳이고, 사소한 위험까지 묵과할 수 없다며 유전자 조작 식품도 금지한 곳이잖아요. 과학자들은 그 사람들이 백신으로 죽은게 아니며, 단지 사소..
*이 글은 한국 18대 대선 당시에, 새누리당(현 국민의 힘) 후보였던 박근혜가 대선토론 중 아이패드를 통해 컨닝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다뤘던 네이버 블로그 게시글이다. 글이 작성된 3일 후 박근혜는 토론 당시 자신이 가지고 갔던 가방을 직접 보여주면서 의혹을 불식시켰다. 박근혜의 보다 근본적인 지적 능력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은 아쉽지만, 좌파임에도 불구하고 상대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을 이 글에서 간파해 냈었다는 사실은 회의주의의 가치를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서론 달착륙음모론,광우병음모론,에셜론음모론 등 세상엔 수많은 음모론이 존재한다. 그것들 중엔 에셜론음모론처럼 사실로 밝혀진경우도 있으나 대개는 달착륙음모론이나 광우병음모론처럼 허위사실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음모론이 사실이든 허구이든 이것..
이 지도들은 네이버 블로거 '대한고구려'의 협조 하에 얻을 수 있었다. 대한고구려는 2012-2013년경에 국내 넷우익에 대항하여 그들의 주장을 반박하고 한국 역사에 대한 사실을 알리고자 노력하였다. 비록 현재 그는 비합리적인 동성애 혐오자로 전락하였지만, 그가 남긴 지도들이 향후 독도 논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다른 자료가 있으신 분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오타쿠 문화의 저변은 매우 확대되었다. 그러나 동시에 오타쿠에 대한 혐오감과 멸시도 증대하고 있다.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을 비만이거나 사회부적응자로 묘사하는 표현은 인터넷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것이 사실인지를 떠나(대다수는 과학적 증명을 거치지 않았다) 인터넷 전반에서 오타쿠에 대한 차별적 언행이나 비하, 혐오가 나타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어떤 만화는 오타쿠를 부족한 자, 수정되어야 하는 인간상으로 지정한 뒤,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인간상으로 변모시키면서 이를 '나아졌다'고 표현한다. 그러나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표현이 그렇듯이 오타쿠가 왜 부정적인 집단이고, 멸시받아야 하며, 비정상적인 집단인지에 대한 논의는 턱없이 부족하다. 대부분 인터넷에서의 논의는 기형적인 행동..
주류 사회심리학에서 남녀의 심리적 성차에 대한 논쟁은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논쟁은 신경과학으로 확산되었고, 2010년대 후반 페미니즘과 백래시 운동이 동시에 강해지면서 민간에서도 관련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실제 자료와 이를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상당한 학계의 합의가 이루어졌지만, 자신의 선입견을 정당화하는데 주력하는 몇몇 학자들과 자신의 이데올로기를 병적으로 신봉하는 대다수의 일반인에 의해 논쟁은 끊이지 않고 있다. 볼보와 콜벳 논변은 남녀가 심리적으로 완전히 다르다는 주장을 옹호할때 흔히 쓰이는 비유이다. 그러나 볼보와 콜벳 논변이 이러한 상황에 적절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논란이 있어왔다. 볼보와 콜벳 비유는 인간의 다양성, 성별 정체감의 비일관성 등을 잘 포착하지 못한다는 비판..
언젠가 인터넷에서 이런 글을 본적이 있다. 비단 네이버 지식인 만이 아니라, 카페나 신문같은 다른 곳에서도 이런 글이(토씨하나 변하지 않고) 반복된다. 보통 이 글의 인용자는 이 글을 통해 '기독교인 중에 노벨상 수상자가 많으니 기독교인이 더 똑똑하고 명철하다'라는 결론을 이끌어낸다. 이에 대해서는 60년대까지(미국은 심지어 지금까지도) 무신론이 서구사회에서 금기시되었다는 사실, 노벨상에 접근할만한 과학시설이 대부분 서구 기독교사회에 위치한다는 사실 등을 들어 반론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과연 저 통계가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다. 일단은 존 풀리(죤 훌리는 상당히 옛날 명칭이다)가 썼다는 위의 "유대인과 기독교(Jews and christian)"라는 책이 있는지 찾아보자. 일단 책이니..
이 이미지는 종교와 도덕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보는지,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이미지화한 것이다. 아쉽게도 출처는 이동중 유실되어 확인할 수 없으며, 따라서 이미지의 해석에 유의해야 한다.
1.가설을 설정한다. 통계검정을 할때 보통 영가설과 대안가설을 설정한다. 자세한 것은 나무위키의 검정 항목을 참고하라. 여기서 대안가설은 방향에 따라 2개로 나뉜다. 방향 개념은 정교분포곡선을 생각하면 쉬운데, 방향이 없다(non-directional)는 말은 대안가설이 특정 방향과 관계된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차이가 +든 -든 상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반면 방향이 있다(directional)면 이는 대안가설이 특정 방향과 관계되었다는 뜻으로, 차이가 발생하더라도 기준 집단에 비추어 보아 차이가 +냐 -냐에 따라 영가설의 기각 여부를 채택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초콜릿이 여드름을 유발한다는 대안가설을 만들고 초콜릿만 먹은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을 비교할때 초콜릿만 먹은 집단의 여드름이 오히려 크게..
z검정은 특정 집단이 모집단에서 유의미하게 벗어나있는지 측정할 때 사용한다. 실험에서 사용된다면, 보통 모집단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특정 집단에 처치를 가한 후, 처치를 가한 집단의 평균을 모집단과 비교한다. 1.가설을 설정한다. 가설 설정은 링크참조. 여기서 a=0.01 2.데이터를 생성한다. 그리고 데이터의 평균을 구한다. 여기서는 10으로 하자 3.검정 시행 전에 구한 모집단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가져온다.(일단 5,1로 정한다) 그리고 모집단에 대해서, 데이터의 평균의 p를 구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평균을 z점수(z score)의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 z점수는 아래의 공식으로 구할 수 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상황이 나타난다. 저기서 X=z점수이다. z검정의 기반이 되는 표본평균의..
t검정은 단일 t검정과 대응 t검정,독립 t검정이 있다. 단일 t검정은 z검정과 동일하게 시행되는데, 다만 정규분포가 t분포로 대체되고, 표본 표준편차를 사용하며(그래서 분모가 n이 아니고 n-1이다), T.DIST.RT 함수를 사용한다. 또한 자유도라는 개념이 사용되는데, 보통 자유도는 n-1의 값을 갖는다. 이외에 z검정과 차이는 없으므로 여기서는 다른 t검정에 대해서 자세히 서술한다. 표본의 상태에 따라 대응표본(correlated groups design) t검정과 독립표본(independent groups design) t검정이 있다. 이 둘을 하나로 묶은 이유는 이 둘이 단일 t검정에겐 없는 특징이 있어서인데, 단일 검정이 표본 자체의 모수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이들은 표본 간의 차이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