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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사전/사회심리학

집단심리학 총론

과학주의자 2022. 6. 7. 19:14

집단심리학은 사회심리학의 인기없는 주제 중 하나이다. 집단심리학자들은 자신들의 연구가 사회심리학에서 별 인기를 얻지 못한다고 불평한다. 그러나 사회심리학의 가장 중요한 주제들은 집단심리학의 주제이기도 하며, 집단심리학이 다루는 집단내 사회적 관계는 사회심리학의 가장 중요한 대상이기도 하다.

 

이 분야의 주요 저널로는 다음과 같다.

 

<Group Process & Intergroup Relation>

<Small Group Research>

 

 

1.협동과 집단

인간도 공격성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은 공격성보다는 협동에서 다른 동물들과 더 많은 차이를 보인다. 협동(cooperation)은 '둘 이상의 사람들에게 상호호혜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게 해 주는 행동'[각주:1]인데, 협동은 언어와 불, 다른 손가락들을 마주보는 엄지손가락과 함께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구분되는 가장 두드러진 특성 중 하나이다.[각주:2] 사실 협동은 지능과 자기통제와 더불어서 인간 진보의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인데, 왜냐하면 인류가 이룬 뛰어난 성취들(달나라 여행, 세계 빈곤 개선, 지구적 자원이동 등)은 복잡한 사회적 협동체계 하에서만 가능했기 때문이다.

 

협동은 일종의 도박이다. 왜냐하면 죄수의 딜레마 상황에서 잘 나타나듯이 협동은 상대방의 배신과 먹튀가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다른 동물들이 그렇듯이 사람들도 배신자를 처벌하는 여러 기제를 진화시켜 왔으며, 동시에 배신하지 않는 상대방을 선호하고 찾아 헤매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상대방의 신뢰성(trustworthiness)을 다른 덕목들보다 중요시 여기며,[각주:3] 상대방에 대한 친절함은 남자의 지위와 여성의 외모와 함께(혹은 그 이상으로) 가장 중요한 배우자 선호 요인이다.[각주:4]

 

집단(group)
사회심리학에서 집단은 임의의 구성원들을 다른 구성원들과 구별할 수 있는 어떤 공통점을 가진 둘 이상의 개인이 형성한 집합체를 말한다. 집단은 인간에게 매우 중요해서, 한 개인이 어느 집단에 잘 소속되고 사회관계를 잘 유지하는지는 그 개인의 행복에 대한 가장 좋은 예측 요인 중 하나이며, 반대로 집단에서 배척되는 살감은 불안과 고독, 우울을 더 많이 경험하고 질병과 조기 사망의 위험성이 높다.[각주:5] 집단은 인간의 대표적인 사회적 행동이기 때문에 사회심리학의 관심을 받는데, 특히 사람들이 집단을 기준으로 사람을 나누고 다르게 대우하는 것에 대해 학자들은 관심을 가진다. 
 
현재 집단 연구에서 가장 권위있는 이론은 SIT(Social Identity Theory, 사회정체성 이론)이다. 사회정체성 이론에서는 '어떠한 사회적 집단의 구성원으로서의 나'에 대한 자기가 존재하며, 이것이 사회정체성이 이를 통해 사람들이 집단의 일원으로서 행동한다고 설명한다. 보다 정확히 말해서 사회정체성(social identity)이란 어떤 집단의 구성원으로서의 자신에 대한 자기구조이고,[각주:6] 다른 집단과 상호작용할 때 드러나는 특성이자,[각주:7] 한 개인이 거시적인 사회와 가지고 있는 관계[각주:8]를 말한다.
 
SCT(Social Categorization Theory)는 SIT의 발전형인데, 이 이론에서는 어떻게 범주화(categorization)를 통해 집단이 생겨나는지에 대해 서술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집단은 어떤 사람들이 같은 집단으로 범주화되고, 동일한 상황을 공유하며(common fate), 서로 의존할 때(interdependence) 생겨난다.[각주:9] 사람들이 생각하는 집단이 내집단vs외집단의 형태를 가지기는 하지만, 뚜렷한 외집단이 없어도 집단은 형성될 수 있다.[각주:10]
 
한 집단의 구성원들은 다른 집단의 구성원들에 대해 편견과 차별을 행사할 수 있는데, 편견(prejudice)은 어떤 사람의 집단적 특성에 기초하여 해당 개인에게 내리는 긍정적/부정적 평가이고, 차별(discrimination)은 그러한 특성에 기초하여 해당 개인에게 행하는 긍정적/부정적 행동이다.[각주:11] 편견과 차별은 아주 간단한 실험 조작으로도 생겨날 수 있으며,[각주:12] 매우 빠른 시간 안에 형성된다.[각주:13]
 
편견과 차별 이외에도 집단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몰개인화(deindividuation, 자아정체 망각)은 집단 속의 인간이 자신의 개인적 가치와 양심을 망각하는 현상으로, 몰개인화된 개인은 린치나 폭동, 윤간 등 혼자 있을때는 절대 하지 않을 일들은 손쉽게 행한다.[각주:14] 몰개인화는 집단이 커질수록 일어날 확률이 증가하며, 그에 의한 피해도 역시 증가한다.[각주:15] 몰개인화는 여러 요인에 의해 일어나는데, 먼저 집단 속에 있는 개인이 자신의 주의를 자신보다는 상대에게 집중하여 자신의 가치 대신 집단의 가치를 받아들이기 때문에 몰개인화가 일어난다.[각주:16] 또한 책임감 분산도 영향을 끼치는데, 책임감 분산(diffusion of responsibility)은 어느 사건을 자신처럼 행동할 것으로 보이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관찰할때 그 행동을 해야한다는 책임감이 감소하는 현상을 말한다.[각주:17]

 
 
동조와 복종(conformity, obedience)
동조(conformity)는 타인에 의한 사회적 영향의 대표적인 예인데, 동조란 직접적인 압력없이 개인이 다른 타인의 행동을 모방하거나 거기에 보조를 맞추는 것을 말한다.[각주:18] 동조에 대한 고전적인 연구[각주:19]에서 피험자는 연구자들에게 고용된 가짜 피험자 7명과 함께 실험에 참여했다. 연구자는 피험자에게 기준 선분 하나와 3개의 선분을 제시하고, 3개의 선분 중 어느 선분이 기준 선분과 길이가 같은지 순서대로 말하게 했다. 이때 피험자는 맨 마지막에 말하도록 순서가 정해졌는데, 세번째 시행에서 가짜 피험자들은 모두 일관되고 틀린 하나의 선분을 답으로 말했다. 그러자 피험자 중 75%는 그들이 틀렸음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들과 같은 틀린 답을 택하였다.[각주:20] 동조는 규범적 영향과 정보적 영향에 의해 유발된다.[각주:21]
 
한편 복종(obedience)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명령에 따라 무언가 행동하는 것으로, 자발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동조와 다르다. 복종의 위력은 밀그램의 악명높은 실험에서 그 일부를 드러냈는데, 밀그램의 실험[각주:22]에서 80%의 피험자들은 단지 연구자가 지시했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들에게 안전 범위를 넘어서는 전시충격을 가했으며, 62%는 최고 수준의 충격을 가했다. 특히 이들은 아이들이 내지르는 비명을 충분히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충격을 가했다. 밀그램의 연구가 발표된 이후 실험이 조작되었다는 어이없는 비판까지 제기되었지만, 현대에도 밀그램의 연구는 재현된다.[각주:23](그러나 약간의 비판이 있다)[각주:24] 복종은 규범적 영향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며,[각주:25] 한편 복종에 대해 심리학적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더 많이 복종에 저항한다.[각주:26]
 
 
편견과 연관된 개인차 요인[각주:27]
어떤 사람들은 강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 이들에게 흑인은 미개한 깜둥이일 뿐이다. 그러나 약한 편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흑인은 평범한 개인이거나, 거기에 매우 가깝다. 사람들이 편견과 고정관념을 가지는 정도는 여러 요인에 좌우되는데, 대표적인 개인적 변인으로는 접촉경험과 권위주의적 성격, 근본주의가 있다.
 
보통 편견의 대상과 직접 접촉한 적이 있는 사람들은 편견의 정도가 덜하다. 편견의 대상이 되는 외집단 구성원과 자주 접촉하거나 그들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은 편견의 정도가 작다. 반대로 편견의 정도가 약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외집단 구성원과 자주 접촉하거나 그들에 대해 좀 더 알려고 한다. 이는 편견이 강한 사람들은 애초에 외집단과의 접촉과 교류 자체를 하지 않으려 함을 의미한다. 이들은 외집단 구성원이 자신들을 해치려 하거나, 너무 달라서 얘기가 안된다는 이유로 대화를 거부할 수 있다. 혹은 그들과 접촉을 하더라도, 마음속에 선을 그어서 결혼이나 상사로 모시기와 같은 밀접한 관계는 거부할 수 있다.[각주:28]
 
근본주의[footnote]Spilka, B., Hood, R. W., Hunsberger, B., & Gorsuch, R. (2003). The psychology of religion: An empirical approach. Guilford Press.[/footnote]는 종교인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태도로, 자신과 다른 종교를 폄하하고 비난하는 태도를 말한다. 이러한 근본주의는 종종 종교인들이 외집단에 더 배타적이 되도록 만든다. 실제로 종교인은 비종교인에 비해 외집단에 더 강한 편견과 불관용을 드러내며,[각주:29] 종교는 사랑과 동정심보다는 타인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 차별을 고취한다. 또한 사람들에게 종교 관련 자극을 점화시키면 사람들은 친사회적 욕구뿐만 아니라 반사회적 욕구도 증가하였다.[각주:30] 이는 종교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근본주의가 외집단에 대한 편견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권위주의적 성격[각주:31]
권위주의적 성격은 사회학자 아도르노가 처음 제안한 개념으로,[각주:32] 권위에 복종하고 타인에게 공격적인 성격구조를 말한다. 권위주의적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특정 대상에 대한 적개심과 공격을 정당화하기 위해 고정관념과 편견을 주로 사용한다. 국내연구[각주:33]에 따르면 권위주의적인 사람은 전라도인과 경제적 약자, 여성을 덜 좋아하고 불신했으며, 내집단에 대한 우월의식과 내집단 편애도 강했다. 다른 연구[각주:34]에서도 권위주의적 성격이 강할수록 탈북자에 대한 부정적 태도가 강했으며, 평등 의식이 높은 사람은 부정적 태도가 덜했다. 권위주의적 성격의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다.
 

  • 권위자에 대한 맹목적 순종
  • 경직된 사고방식
  • 관습주의와 보수주의
  • 애국주의
  • 자신의 기준에 반하는 사람에 대한 공격성
 

21세기 이후 권위주의적 성격은 우익권위주의라는 새로운 형태를 띠고 있다. 우익권위주의(RWA)는 대안우파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권위주의적 성격 유형인데, 합법적이라고 지각된 권위자에 대한 굴복/순종과 권위에 도전하는, 혹은 사회에 문제를 야기하는 사람들에 대한 공격, 그리고 전통적 도덕에 동조하는 관습주의를 주요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우익권위주의자들은 세상을 흑백논리에 기반하여 세상이 내편(내집단) 아니면 적(외집단)이라는 극단적인 이분법을 주장하고, 인지적 종결 욕구가 매우 높아 복잡하거나 새로운 답이나 사건에 대한 인내심과 흥미가 낮다. 또한 이들은 세상을 위험한 곳으로 지각하기 때문에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카리스마있는 지도자의 통치와 내집단 보호가 이를 달성하리라고 믿는다. 이들은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이 심하고, 성차별적이다.
 
권위주의와 비슷하게 편견을 강화하는 성격구조는 사회적 지배 성향이 있다. 사회적 지배 성향(Social Dominance Orientation, SDO, 사회지배성향)[각주:35]은 자신의 내집단이 다른 외집단을 지배하길 바라는 성향으로, 사회적 지배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세상의 본질이 경쟁적이며 따라서 강한 집단이 약한 집단을 지배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또 옳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사회가 계급적 구조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동시에 그 꼭대기에 자신의 내집단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집단이 외집단을 지배하고 우월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의 편견은 주로 자신의 우월한 지위에 도전하고 공정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향하며, 차별과 편견을 정당화하기 위해 능력주의와 청교도적 노동관, 고정관념을 이용한다.[각주:36] 그 결과 이들은 약자 집단이 낮은 지위에 있는 것을 정당화하고, 그들에 대한 편견을 가진다.[각주:37] 또한 이들은 세상을 여러 집단이 서로 경쟁하는 제로섬 게임이라고 믿고, 다른 집단에 대한 공격성도 더 많이 보인다.[각주:38] 사회지배성향은 우익권위주의와도 상당히 관련되어 있고(r=.31)[각주:39] 인종차별[각주:40]이나 성차별주의와도 관련되어 있다(.22-.36).[각주:41]
 
우익권위주의와 사회지배성향은 편견과 약자 집단에 대한 태도를 설명하는 가장 강력한 두 변수이다. 이 둘은 서로 관련되어 있으며(r=.31-.33),[각주:42] 피지배 집단에 대한 공격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각주:43] 그러나 다른 점도 있다. 우익권위주의는 주로 세상이 위험하다는 지각과 관련되어 있고 안정에 대한 위협이 우익권위주의를 높인다. 반면 사회지배성향은 세상이 경쟁적이라는 지각과 관련되어 있다.[각주:44] 또한 우익권위주의는 환경과 유전의 영향을 모두 강하게 받지만, 사회지배성향은 거의 환경의 영향만을 받는다.[각주:45] 그리고 종교성이 높아지면 우익권위주의는 높아지는 반면 사회지배성향은 낮아진다.[각주:46]
 
이 분야의 주요 권위자로는 sidanius가 있다. sidanius는 SDO 연구자이다.
 
필자는 최근 미국에서 등장하는 대안우파와 한국에서 발생하는 일명 쿨찐들이 권위주의적 성격과 사회적 지배 성향이 매우 강하리라고 예측한다. 이에 따르면 대안우파의 집권은 사회에서 편견과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공정의 가치를 침해할 수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성격이 발생하고 발달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우익권위주의(RWA,우익적 권위주의)
우익권위주의(Right-Wing Authoritarianism, 우파 권위주의)[각주:47]는 대안우파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두드러지기 시작한 권위주의적 성격 유형인데, 합법적이라고 지각된 권위자에 대한 굴복/순종과 권위에 도전하는, 혹은 사회에 문제를 야기하는 사람들에 대한 공격, 그리고 전통적 도덕에 동조하는 관습주의를 주요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우익권위주의자들은 세상을 흑백논리에 기반하여 세상이 내편(내집단) 아니면 적(외집단)이라는 극단적인 이분법을 주장하고, 인지적 종결 욕구가 매우 높아 복잡하거나 새로운 답이나 사건에 대한 인내심과 흥미가 낮다. 또한 이들은 세상을 위험한 곳으로 지각하기 때문에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카리스마있는 지도자의 통치와 내집단 보호가 이를 달성하리라고 믿는다. RWA를 측정하는 국내 척도는 우익 권위주의 척도[각주:48]가 있다.
 
우익권위주의자들이 보이는 편견은 대개 이러한 가치관에서 파생된 것이다. 이들이 전통적 도덕을 신봉하는 특성으로 인해 이들은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이 심하며, 기성 종교에 반하는 종교 근본주의자들도 배척의 대상이 된다. 한편 이들은 강간 신화를 발달시키는데, 이는 이들이 공정한 사회의 오류를 강하게 신봉하기 때문이다. 비슷하게 우익권위주의가 강한 사람은 더 성차별적인데,[각주:49] 특히 적대적 성차별(r=.16)보다 온정적 성차별(.36)과 더 관련되어 있다.[각주:50] 우익권위주의자들은 사람들이 자신이 한 만큼 그 결과를 받는다고 믿는다. 이러한 RWA는 주로 세상이 위험하다는 느낌에서 비롯되고, 개인의 안전과 안정에 대한 위협이 강해질 때 나타난다.[각주:51] 사회적 위협을 지각할 때 더 강해지며,[각주:52] 외로움[각주:53]이나 약한 사회적 신뢰[각주:54], 약한 사회적 연결[각주:55]과 같은 사회적 요인에 의해 증진되고 지능이 낮을때도 높아질 수 있다(r=-.2).[각주:56] 동시에 RWA는 행복[각주:57]이나 삶의 의미[각주:58]를 증진하기도 한다.
 
한편 우익권위주의가 존재한다면 좌익권위주의도 존재할 지 모른다. 좌파 권위주의(Left-Wing Authoritarianism, LWA)가 그것으로, LWA는 좌파 이데올로기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폭력적인 권위주의 성격이다. 이를 측정하는 LWA 척도는 요인간 상관이 높고 외적 타당도도 높다. LWA가 높은 사람은 좌익을 지지하고, 우익을 싫어하며, 기득권에 대한 정치적 폭력을 더 옹호하고 참여하려고 하고, 이를 위한 하향식 지배체제를 선호한다. 이중 기득권에 대한 반감과 하향식 지배 선호는 사회지배성향과 우익권위주의와도 공유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다만 LWA가 강한 사람은 과학을 더 옹호한다는 점에서 RWA와 다르고, dogmatism이 상대적으로 더 낮고 인지적 유연성은 더 높다.[각주:59] 국내연구[각주:60]에서 LWA가 강한 사람은 기성 정치를 더 불신하고 민중 정치를 더 지지하였다. 그러나 세상이 위험하다는 인식은 LWA와 RWA 모두의 근원이다.[각주:61]
 
LWA를 측정하는 국내 척도로는 좌파 권위주의 척도[각주:62]가 있다.

 

 

몰개성화(deindividuation)

몰개성화는 집단으로 행동하는 상황에서 구성원 개개인의 정체감과 책임감이 약화되어 집단 행위에 민감해지는 현상으로, 몰개성화가 발생한 집단의 구성원은 자신의 행동을 억제하는 역치가 감소하여 통제가 더 약해진다. 몰개성화는 익명성(anonymity)과 집단소속감, 집단행동시 힘에 대한 믿음이 충족되면 발생하는데, 익명성 상황에 있는 개인은 도덕적 규범과 절제를 탈피하여 충동적이고 비합리적으로 행동하고, 집단소속감이 큰 집단에서는 집단 내 사고나 행위의 전염성이 증가한다.

 

몰개성화 상태에서는 자의식과 자기통제가 상실되고, 자극에 대해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이 자연적으로 발생한다. 몰개성화의 대표적인 결과가 악마 효과(lucifer effect)로, 악마 효과는 몰개성화된 개인이 타인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그 유명한 짐바르도의 감옥 실험이 악마 효과를 증명하여 사회적 파란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사회적 태만

사회적 태만은 여러 명이 함께 일할때 개개인의 수행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링겔만 효과로도 알려져 있는데, 링겔만은 줄다리기를 시킬때 같이 당기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개개인은 힘을 덜 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사회적 태만은 부분적으로 무임승차자(free riding)가 생기는 이유이며, 자신의 노력을 줄여 타인에 맞추는 남만큼만 하기 효과(sucker effect)와 자기가 팀 수행에 기여하지 않아도 무방하거나 자신의 기여가 타인의 기여와 겹친다고 판단될때 자신의 노력을 줄이는 무용성 지각(felt dispensability)도 사회적 태만의 결과이다. 다음과 같은 요인이 사회적 태만을 유발한다.

 

  • 동기 감소: 집단으로 하는 일에서 개개인의 공헌을 잘 드러나기 어렵다. 그런 상황이 되면 개인이 자신의 수행에 피드백을 받지 못해 동기가 감소한다.
  • 통합력 상실: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동시에 힘을 모아야 한다. 하지만 사람은 칼라로 연결된게 아니라서 힘을 다하는 시점이 다 다르다.
  • 적은 보상: 개인적 보상이 없거나 적으면 아무도 일하려 들지 않는다. 이것이 공산주의가 망한 원인이다.
  • 적은 몰입: 위의 요인들이 충족되어도 일에 몰입된 사람들은 일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 하지만 몰입을 경험하는 사람은 잘 없다.
  • 동료에 대한 불신 및 무임승차자: 무임승차자가 생기면 사람은 서로를 불신하게 된다. 못 믿을 놈을 위해 열심히 일할 이유 따윈 없다.
  • 책임 분산: 사람이 많아지면 책임을 돌릴 사람도 많아지기 때문에 나는 상대적으로 놀아도 된다. 제노비스 살인사건이 책임 분산을 잘 보여준다.
 

사회적 태만을 감소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개인 단위로 보상을 해줄 경우 사회적 태만은 사라지며, 집단의 목표성과를 분명히 하고 중간에 피드백을 해주면 역시 사라진다. 집단주의 문화의 경우 실험실에선 사회적 태만이 관찰되지 않는데,[각주:63] 집단주의자는 여러 명이 협동하는 상황에서 더 큰 노력을 발휘하는 사회적 노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집단주의의 경우 개인 단위의 보상은 사회적 태만 해소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집단극화

집단극화는 개인일때보다 집단으로 의사결정을 할때 더 극단적인 의사결정이 도출되는 현상으로, 집단은 구성원의 초기 의견이 신중하면 최종결정도 신중한 방향으로 결정되는 보수적 이행(cautious shift)의 경향이 있고, 구성원의 초기 의견이 모험적이면 최종결정도 모험적으로 결정되는 모험적 이행(risky shift)의 경향을 보인다. 집단극화는 집단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집단극화를 설명하는 여러 이론이 있다. 설득주장이론은 의사결정을 위한 토론과정에서 의견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정보가 제공되고, 이 정보들이 확증편향을 일으키면서 태도가 견고해지기 때문에 집단극화가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사회비교이론[각주:64]에서는 각 개인이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더 확신에 차 보이는 극단적 태도가 인기를 얻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다원적 무지 이론[각주:65]은 다원적 무지가 집단극화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데, 다원적 무지란 집단 구성원 대부분이 실상 어떤 규범을 부정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구성원이 그 규범을 지지한다고 착각하는 것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사회정체성 이론[각주:66]은 사람들이 내집단의 신념과 가치관을 수용하면서 외집단과의 의견차를 극대화하기 때문에 집단극화가 발생한다고 본다.

 

집단사고는 집단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동조 압력으로 인해 충분한 논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에서 결정이 이루어지는 사태를 말한다. 집단사고가 일어나는 집단의 구성원들은 외부에서 위협이 오고 있다고 잘못 인지하여 정보처리를 잘못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대안에 대한 불충분한 고려, 소홀한 정보탐색, 선택적 정보처리 등이 집단사고를 유발한다. 집단사고가 일어나는 집단에서는 합리적이고 독자적인 사고를 경시하고 의견통일을 더 중시하며, 강한 사회적 정체성을 가진 팀에서 위협 상황이라고 느낄 때 빈번하다. 

 

집단사고의 과정은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선행조건으로서 높은 응집성과 집단격리, 지시적 리더, 합리적 의사결정의 결여가 높은 스트레스와 결합하면 집단사고가 일어날 풍토가 갖춰진다. 이후 집단사고가 일어날 조짐이 보이면 여러 증후가 관찰되는데, 완전하다는 착각과 자신이 옳다는 도덕적 신념, 외집단에 대한 고정관념, 집합적 합리화, 반대자에 대한 직접적 압력, 자기검열이 집단에 만연하고 자신들이 만장일치를 이룬다는 착각에 빠져든다. 이는 잘못된 의사결정을 낳게 되는데, 잘못된 의사결정 방식에는 대안과 목표에 대한 불충분한 검토, 위험요인에 대한 미검토, 미약한 정보탐색과 대안 재평가의 부재, 플랜 B의 수립 실패가 있다. 이러한 의사결정의 실패는 집단사고로 이어진다.

 

집단사고는 만장일치에 대한 압력과 편향된 시각, 강한 응집력에 의해 발생한다. 따라서 회의적 의견(devil's advocate, 악마의 대변인) 조장자가 개방적 토론과 반대의견을 촉구하고, 외부전문가들이 결정을 평가할 수 있도록 제도화해야 하며, 동조 압력을 피하기 위해 공개적 토론을 지양하면서 리더가 먼저 의견을 제시하는 일을 피해야 하고, 최종결정을 내리기 전에 의문스러운 사항과 의견을 재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이 분야의 주요 연구자로는 janis가 있다. janis는 집단사고의 개념을 제안하였다.
 
 
집단행동의 심리학(collective action)
심리학에서 집단행동은 특정한 목적을 위해 다수의 사람이 일으키는 운동으로, 사회학에서의 사회운동과 거의 유사하다. 현재 심리학에서는 집단행동을 사회정체성 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하는데, 이러한 이론을 SIMCA(Social Identity Model of Collective Action)[각주:67]라고 한다. 이 이론에서 특정 집단의 구성원이 사회운동에 참여할지 여부는 집단과의 동일시(특히 정서적 동일시)와 지각된 부정의 및 부정의에 대한 분노, 집단효능감, 도덕적 믿음(가령 체제정당화에 대한 지지도[각주:68])에 의해 결정된다. 그 관계는 아래와 같다.
 

SIMCA

 
이 분야의 주요 연구자로는 판 조메렌(van zomeren)이 있다. 판 조메렌은 SIMCA를 제안하였다.
 
 
체제정당화 이론(system justification)
체제정당화 이론은 사람들이 자신이 속한 체제를 정당화하려는 동기를 가지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피지배층이 자신이 피지배자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체제에 저항하지 않는다는 이론이다.[각주:69] 이러한 동기가 강한 사람은 실제로 체제를 긍정하고 더 보수적[각주:70]인데, 가령 이들은 페미니즘을 더 반대하고[각주:71] 여성 리더를 더 부정적으로 본다.[각주:72] 일반적으로 종교성이 강할수록 체제를 더 정당화하는데, 종교성이 높은 사람은 전반적인 체제정당화(r=.16-35)는 물론 경제(.05-24), 정치(.22), 가부장제(.1-29)에 대한 체제정당화도 높다.[각주:73] 또한 체제정당화 동기는 우익권위주의(.08-.43)와 사회지배성향(.15-.57) 및 국가정체화(.21-.35)와도 관련되어 있다.[각주:74] 성차별주의의 경우 미국 남서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관계가 약하게 나타났지만,[각주:75] 미 전역에 걸친 대규모 표본을 활용한 연구에서는 체제정당화가 강할수록 성차별주의도 강했다.[각주:76]
 
체제정당화 동기를 측정하는 척도는 system justification scale이 있다. 국내에는 안정민이 번역한 척도[각주:77]가 있으며, 조스트의 역서[각주:78]에도 문항 내용이 번역되어 실려있다. 일반적으로 나이든 사람이 젊은이보다 체제를 더 정당화하고, 부잣집에서 태어난 사람이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사람보다 체제를 더 정당화한다. 반면 남녀는 차이가 없다.[각주:79] 어떤 연구[각주:80]에서는 남녀의 차이가 존재한다고 나왔으나 해당 연구는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고 실험자극에 의해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체제정당화 동기가 강할수록 더 진보적이고 권위주의에 반대하는데, 이는 지난한 혁명의 역사를 거치면서 프랑스에서 변혁과 혁명이 기존 체제의 모습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각주:81] 프랑스에서도 체제정당화가 강할수록 우파적이라는 연구[각주:82]가 있지만, 이는 학생 표본만을 대상으로 했다는 한계가 있다.
 
체제정당화 동기는 체제가 자신에게 불이익을 주지만 체제를 바꿀 수 없다는 지각에서 나타나는 인지부조화의 결과이다. 실제로 한 연구[각주:83]에서 고등학생들은 자신에게 재화를 분배하는 사람의 특성을 더 긍정적으로 보았는데, 이는 그가 그 재화를 얻고 싶어한다는 마음과 그것을 통제할 수 없다는 현실이 인지부조화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비슷하게 사람들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자신이 권력이 낮고 무력하다고 느낄수록 체제를 더 지지한다.[각주:84] 사회지배성향과 비교할 때, 사회지배성향은 높은 지위의 집단이 자신의 위치를 정당화하는데 기여하는 반면 체제정당화 동기는 피지배집단이 자신이 겪는 차별을 별 것 아닌 것으로 치부하려고 하는데 기여한다.[각주:85]
 
체제정당화는 인지부조화에 더해 보완적 고정관념에 의해 나타날 수도 있다. 보완적 고정관념은 고정관념의 대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포함하는 고정관념으로, 가령 '빈민은 가난하지만 행복하다'가 빈민에 대한 보완적 고정관념이다. 보완적 고정관념이 체제정당화를 일으키는지 여부는 고정관념마다 다른데, 가령 빈민의 행복에 대한 보완적 고정관념(가난한 이는 행복하다)은 체제정당화를 일으켰으나 빈민의 양심에 대한 보완적 고정관념(가난한 이는 정직하다)은 그렇지 않았다.[각주:86] 성차별주의의 경우 온정적 성차별주의는 가부장제를 정당화하도록 만들지만, 적대적 성차별주의도 비슷한 정도로 그러했다.[각주:87]  이러한 차이는 고정관념이 다루는 영역이 고정관념 대상에 대한 평가절하적 인식과 연관되는지 여부에 따라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각주:88]
 
필자는 체제정당화 이론이 사회지배 이론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사회지배 이론에 따르면 사회의 집단은 서로 주도권을 쥐기 위해 투쟁하며, 결국 특정 집단이 주도권을 획득한다. 그러나 차지한 권력이 오래 지속되기 위해서는 승리한 이후에도 권력을 정당화하고 타집단을 복종시키는 기제가 있어야 하며, 특히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에 부합하는 기제를 사용해야 한다. 체제정당화는 성공한 기득권이 지난 세월동안 발전시켜온 지배의 도구이며, 즉 한 집단이 다른 집단을 통제하는 방법이다.
 
이 분야의 주요 연구자로는 존 조스트(John Jost)와 애런 케이(Kay)가 있다. 조스트는 체제정당화 이론을 주장한 학자이다.
 
 
SCM(Stereotype Content Model)
SCM은 고정관념의 내용에 대한 이론으로, 특정 집단에 대한 고정관념이 그 집단과 자기 집단의 관계에 따라 달라진다는 이론이다.[각주:89] 이 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판단할 때와 마찬가지로, 다른 집단을 판단할 때도 공동체적 특질과 도구적 특질로 판단한다. 만약 집단이 능력이 뛰어나고 자기 집단과 친하다고 판단되면 admiration(동경)의 대상이 되고, 능력은 뛰어나나 자기 집단과 경쟁 관계라고 판단되면 envy(경쟁)의 대상이 되며, 능력은 떨어지지만 자기 집단과 친하다고 판단되면 pity(동정)의 대상이 되고, 능력도 떨어지고 사이도 안좋다고 판단되면 contempt(위협)의 대상이 된다.
 

bias map

 
SCM은 다른 집단에 대한 다양한 행동을 예측한다. 때문에 국내에서도 SCM을 바탕으로 한 연구가 여럿 이뤄졌다. 가령 김희정[각주:90]은 20대 8명과 인터뷰하여 이민자에 대한 한국인의 태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인터뷰를 통해 백인은 동경의 대상으로, 중국/일본 출신은 경쟁의 대상으로, 동남아 출신은 동정의 대상으로, 조선족은 위협의 대상으로 인식된다고 보고하였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각주:91]에서는 노인이 존경의 대상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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