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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총론

과학주의자 2024. 7. 19. 15:53

의학(medicine)은 사람의 신체를 연구하여 건강을 증진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과학으로, 의학뿐만 아니라 생리학과 영양학, 보건학도 넓은 범주의 의학이다. 유사 이래 질병을 치료하려는 노력은 계속되어 왔지만, 과학적 접근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려는 시도는 꽤 최근에 나타났다. 이 노력을 매우 성공적으로 인류가 가진 질병을 치료하여 다시 한번 과학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최근의 근거중심의학은 의학이 보다 과학적으로 엄밀해지는데 일조하였다.

 

의학은 대표적인 임상학문이다. 임상학문은 단순히 자연을 연구하여 이를 응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과학적 성과를 전문가가 적절히 활용하여 개개인에게 최적의 해법을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이는 인간의 변산성이 워낙에 커서, 하나의 이론만으로는 제대로 된 도움을 줄 수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의학의 전문가인 의사는 과학지식을 배우는 동시에 실제 환자를 치료하고, 과학지식과 실제 치료경험을 모두 고려하여 각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해법을 제공한다. 여기서 과학지식과 실제 경험의 적절한 비중 간에는 여러 논쟁이 있어왔다.

 

임상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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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학은 인간의 정신적 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과학이다. 여기에는 상담심리학도 포함되지만,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임상심리학자들은 사람이 겪는 정신질환과 그 치료법을 연구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한다. 또한 사람들이 건강한 행동을 학습하고 유지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건강심리학도 임상심리학의 일부이다. 정신의학과 달리 임상심리학은 약물보다는 심리치료라는, 대화와 행동을 통한 치료법을 더 선호한다.

 

 

임상신경심리학

임상신경심리학(신경임상심리학)은 뇌의 기능이 인간의 임상적 상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연구하는 응용과학으로, 신경과학과 임상심리학, 정신의학에 걸쳐있는 일종의 통섭 학문이다. 임상 장면에서 사람들이 겪는 어떤 문제는 신체적 문제, 즉 신경계 이상으로 인해 발생한다. 반면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이 겪는 어떤 문제는 심리적 측면이 있거나 임상심리학적 숙련이 필요하다. 임상신경심리학은 뇌와 인간행동에 대한 신경과학적 지식에 기초하여 환자들에게 신경심리평가를 실시하고, 이에 바탕하여 자문과 교육을 실시한다.

 

임상신경심리학을 알기 위해서는 신경계, 특히 전뇌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임상신경심리학자들은 신경과학자들과 달리, 실제 뇌가 담당한 기능의 정확한 형태보다는 뇌손상을 당했을때 잃는 능력의 관점에서 뇌의 기능을 공부한다. 가령 전두엽은 언어와 집행기능을 담당하며, 그래서 전두엽이 손상되면 집행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측두엽은 해마와 이어져있기 때문에, 측두엽이 손상되면 장기기억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두정엽은 좌반구가 읽기 및 계산능력을 담당하고 우반구가 시공간지각을 담당하며, 특히 좌반구에 위치한 inferior parietal lobule은 브로카 영역과 베르니케 영역을 연결하기 때문에 여기가 손상되면 전도실어증(따라 말하기 장애)이 나타날 수 있다. 쓰기와 손가락 인식, 지남력도 두정엽과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후두엽은 시각과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신경과학의 영향으로 뇌부위보다 뇌내 네트워크가 더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임상신경심리학이 잘 관여하는 질환은 신경인지장애군과 뇌혈관 장애, 뇌손상 등이 있다. 뇌혈관 장애는 말 그대로 혈관과 관련하여 뇌에서 일어나는 질환인데, 이중 가장 유명한 뇌졸중(stroke, 중풍)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손상과 다른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경색(cerebral infarction)은 뇌혈관이 막혀 뇌의 일부가 괴사하는 현상으로, 혈전성 뇌경색과 색전성 뇌경색, 열공성 뇌경색으로 나뉜다. 뇌출혈(hemorrhage)은 말 그대로 뇌에서 출혈이 일어나는 것으로 지주막하 출혈과 경막하 출혈이 있으며, 일과성 허혈 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은 일시적 뇌졸중을 말한다. 혈관성 치매도 뇌혈관 장애의 일부로 본다.

 

외상성 뇌손상(Traumatic Brain Injury, TBI)은 외상으로 인해 의식수준의 저하, 기억력 장애, 두개골 골절, 객관적 신경학적 손상, 뇌내병변 중 적어도 하나의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로, 교통사고나 폭행, 낙상 시에 주로 나타난다. 외상성 뇌존상은 이처럼 큰 사고뿐만 아니라 작은 외상이 많이 쌓이는 경우에도 발생할수 있는데, 유명한 예로 모하메드 알리는 외상을 당한적이 없지만 잦은 복싱 경기로 인해 머리를 너무 많이 얻어맞아서 나중에 외상성 뇌손상 증상이 나타났다. TBI에 지주막하출혈이나 경막하 혈종 등 뇌출혈이 동반되면 뇌손상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으며, 치료자들은 글래스고 혼수 척도(Glasgow Coma Scale, GCS)로 뇌손상 정도를 평가하고 이외에 다양한 신경심리검사를 사용한다.

 

수두증(hydrocephalus)은 뇌실에 정상보다 더 많은 뇌척수액이 모여서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때 척수액이 나가는 통로가 막혀서 발생하는 경우 폐쇄 수두증이라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정상압 수두증이라 한다. 수두증은 대개 감염이 원인이지만 자가면역반응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다. 정상압 수두증의 경우 보행장애와 인지기능 저하, 소변 실수가 주로 나타나는 3대 증상이며 이때 인지기능 장애는 주로 전두엽 기능에서의 장애이다. 

 

뇌종양은 뇌에 있는 암으로, 주요 뇌손상 원인중 하나이다. 종양의 위치나 크기, 악성/양성 여부에 따라 손상되는 인지기능은 다양하지만, 두통과 오심, 구토는 어느 뇌종양이든 잘 나타난다. 전두엽과 측두엽에 종양이 있는 경우 91%의 환자에게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나며, 뇌종양으로 인해 인지기능이 손상되는 경우 다른 신경학적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다른 신경학적 증상없이(또한 명확한 정신질환 없이) 인지기능만 손상된다면 뇌종양을 의심해봐야 한다.

 

신경심리검사

신경심리검사(neuropsychological test, 신경심리평가)는 뇌손상 및 뇌기능장애와 관련된 신경인지장애들을 진단하는 검사로, 신경심리검사에 대해 수련을 받은 신경정신과 의사나 임상심리전문가가 사용한다. 신경심리검사는 주의력, 언어능력, 시공간능력, 기억력, 집행기능을 주로 측정하는데, 이 5가지는 뇌손상과 기타 신경계질환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주의력 검사에서는 선택적 주의력과 주의 용량, 지속, 각성 수준을 측정하는데, 숫자 따라말하기 검사와 시각적 주의폭 검사, 연수수행 검사 등이 있다. 

 

언어능력 검사는 실어증을 진단하는 검사로, 스스로 말하기와 알아듣기, 따라말하기, 이름대기, 읽기 및 쓰기를 측정한다. 시공간능력 검사는 시공간지각능력과 공간적 표상, 시공간 구성능력을 측정하는데, 토막짜기와 레이 복합도형 검사, 시계 그리기 검사(Clock Drawing Test, CDT), JOLO(Judgement Of Line Orientation) 검사 등을 사용한다. 기억력검사는 일화기억력과 회상, 재인, 학습효율성을 측정하는데 단어목록 기억검사와 이야기 회상검사, 시각회상검사 등을 사용한다.

 

집행기능 검사는 실질적으로 전두엽 기능을 측정하는 검사로, 전두엽의 특성상 전두엽 기능뿐만 아니라 다른 뇌영역의 전체적인 기능손상 정도도 파악할 수 있다. 개념형성능력과 추론, 계획, 목표행동하기, 개인의 생산성이 평가되며, 공통성 검사와 RPM, 위스콘신 검사, 하노이탑(런던탑) 과제, 음소&의미 유창성 검사, 도형 유창성 검사, 연속 손동작 과제, 스트룹 검사, 선로 잇기 검사, 색채 선로 잇기 검사 등이 사용된다. 이 검사들 중 일부는 집행기능 연구에서 실제로 사용된다.

 

주요 신경심리검사

신경심리검사는 선별검사와 신경심리검사 총집으로 나눌 수 있다. 선별검사는 인지기능에 손상이 있는지 파악하는 검사로, 과연 이 사람에게 임상신경심리학적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이다. 주로 MMSE가 사용되나, MoCA-K도 사용된다. 신경심리검사 총집은 신경심리검사의 풀배터리 검사인데, 인지기능이 손상되었음이 확인된 환자가 얼마나 기능이 손상되었고 어느 기능이 손상되었는지 확인하는 검사이다. 한국에서는 SNSB-2가 가장 많이 쓰이며, K-DRS와 CERAD-K, LICA도 잘 쓰인다. 신경심리검사의 번안은 임상심리학자와 신경정신의학자가 하는데, 임상심리학자가 번안한 경우 K가 이름 뒤에 붙고 신경정신의학자가 한 경우 앞에 붙는다.

 

MMSE(Mini-Mental State Examination)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선별검사로 1975년 folstein이 개발했다. 총점은 30점이며, 지남력과 기억 등록 및 회상, 주의집중 및 계산, 언어, 시공간능력 등이 측정된다. MMSE는 실시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교육수준과 연령, 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고 전두엽 기능을 잘 평가하지 못한다. 특히 전두엽 기능을 평가하는 항목은 너무 난이도가 낮아서 원래 전두엽 기능이 좋았던 사람들의 기능손상을 평가하기 어렵다. 한국에서는 K-MMSE와 MMSE-K, MMSE-KC, MMSE-DS로 번안되었는데, 이중 신경정신과 의사가 번안한 K-MMSE가 주로 쓰이고 있다. 최근 단축형과 확장형, 동형검사를 갖춘 MMSE-2가 개발되었는데, 저작권 문제로 사용에 난항을 겪고 있다.

 

MoCA-K는 MMSE를 보완하는 선별검사로, MMSE에 부족한 전두엽 기능 측정을 보강한 검사이다. 그래서 MCI와 치매를 구분하기 좋으며, 총점은 30점으로 같다. 주의집중력과 집행기능, 기억력, 언어, 시공간기능, 개념형성, 계산능력, 지남력을 측정하며 한국에는 K-MoCA라는 다른 판이 사용된다.

 

SNSB(Seoul Neuropsychological Screening Battery)는 한국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신경심리검사 총집으로, 정상 노인 447명(성비 189/258)을 대상으로 표준화하였다.[각주:1] 1시간 30분동안 실시하며 55세부터 80세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무학자에서 대학졸업자까지 사용할수 있지만 문맹에게는 실시하기 어렵다. 채점은 철저히 컴퓨터로 진행되며, 때문에 그만큼 객관적인 결과를 보여준다. 측정하는 항목은 주의집중, 언어, 시공간기능, 기억, 전두엽 기능/집행기능, 정서/기분이 있다. 현재 쓰이는 버전은 SNSB-2로, 정상노인 1067명(600/467)을 대상으로 표준화했는데 45-90세까지 적용가능하다.

 

LICA(Literacy-Indipendent Cognitive Assessment)는 문맹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경심리검사 총집으로, 60-90세의 비문해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검사는 단어를 외우거나 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쓰는데, 가령 이야기 회상 검사에서는 단어 대신 이야기를 회상하게 한다. 이야기 회상 검사(기억)와 막대 구성 검사(시공간능력), 단어 회상 검사(기억), 시공간 주의력 검사, 숫자 스트룹 검사, 막대 재인 검사, 단어 유창성 검사(동물 이름이나 의미 모양을 사용), 색깔 속성 검사(언어), 이름대기 검사(언어) 등을 포함하는데, 보통 20-60분이 소요되며 단축형인 S-LICA도 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교육열이 높아 문맹인 노인이 적어서 실용성에 의문이 있다.

 

ADL

ADL(Activity of Daily Living)은 환자가 일상생활을 잘 영위하는지를 측정하는 검사로 치매와 MCI를 나누는 기준이다. ADL은 P-ADL과 I-ADL로 나뉘는데, P-ADL(Physical & basic ADL)은 개인위생관리를 포함하여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필수적인 능력을 측정하고, I-ADL(Instrumental ADL)은 도구사용이나 복잡한 일(예금하기 등)처럼 독립적으로 일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을 측정한다. 

 

ADL의 각 항목은 보호자와 임상가에 의해 0에서 5점까지 점수가 평정되는데, 0이면 정상이고 0.5면 MCI 수준이며 1부터 치매 수준이라고 진단된다.1-3점은 치매의 중증 수준을 의미하며, 인간의 지성 기능이 완전히 사라진 경우 4점으로 평가되고 생존에 필요한 신경기능도 마비되어 죽음에 이르는 경우 5점으로 평가된다. 한편 I-ADL에서만 능력이 손상되면 MCI로 진단되고, P-ADL에서도 능력 손상이 확인되면 치매로 진단된다.

 

주요 치료법들

신경질환과 정신질환에 대한 치료는 대개 약물로 실시한다. 약물치료는 대개 상당한 효과를 보이며,(d=1.55) 플라시보와 비교해도 이는 강력하다.[각주:2] 하지만 증상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약물이 듣지 않는 경우도 있고, 이런 경우에는 심리치료도 듣지 않는다. 그런 경우에 의사는 전기충격과 같은 다소 비약물적이고 생물학적인 치료를 행할 수 있으며, 이러한 치료중 어떤 치료는 최근에 등장하여 적은 부작용과 뛰어난 효과로 각광받고 있다.

 

전기충격치료(ElectroConvulsive Therapy,ECT)는 말 그대로 뇌에 전기충격을 가하는 치료법으로, 환자의 뇌에 1초보다 적은 기간 동안 아주 약한 전기충격을 가해서 약한 발작을 유도하는 기법이다. 주로 중증 우울장애에 사용되며[각주:3] 환자는 시술 전에 마취를 받는다. 머리에 전기충격을 가한다는 점에서 끔찍한 소름이 돋을수는 있지만, 의외로 ECT는 매우 놀라운 효과와 적은 부작용을 보이며 그 효과는 삼환계 항우울제나 MAOI를 능가한다.[각주:4] 사실 ECT는 그 이미지로 인해 실시하기 전에 매우 엄격하고 꼼꼼한 검사를 거치기 때문에 그만큼 부작용이 적을 수밖에 없다. 주요 부작용은 1-2개월 정도의 기억상실증과 두통 및 근육통으로,[각주:5]

이마저도 얼마 안있어 회복된다. 

 

TMS(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두개골 간 자기 자극법)는 최근에 각광받는 기법으로, 강력한 자석을 머리에 부착하여 뇌 일부의 신경활동에 간섭하는 기법이다.[각주:6] 원래 TMS는 뇌과학에서 사용되는 도구였는데, 뇌과학자들은 피험자 뇌의 특정 부분에 자기자극을 가해서 그 부분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조사하였다. 머리에 직접 전기를 때려박는 ECT와 달리 TMS는 뇌의 일부분에만 자극을 가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더 적다. 연구에 따르면 TMS도 약물이 안듣는 우울증에 효과적이며,[각주:7] 조현병의 환청 치료에도 좋다.[각주:8] 우울증 치료 호과는 ECT와 비슷하다.[각주:9]

 

정신외과술(psychosurgery)은 정신의학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용되었으면서 그 악명도 가장 높은 기법으로, 말 그대로 뇌를 수술하여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기법이다. 전두엽에 구멍을 뚫는다는 악명높은 로보토미 수술도 바로 정신외과술의 일종이다. 로보토미와 기타 처치들의 공헌으로 정신외과술은 전기충격치료보다도 소름돋는 기법이 되었지만, 슬프게도 어떠한 처치도 듣지 않는 환자들에게 정신외과술은 최후의 기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분리뇌 환자들이 바로 간질 치료를 위해 뇌량을 절제한 경우이며, 강박장애 환자들의 25%는 대상회(cingulate gyrus)나 putamen을 파괴하자 적은 부작용과 함께 증상이 개선되었다.[각주:10] 그러나 통제연구가 부족하고 부작용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아직까지 정신외과술은 최후의 수단으로 남아있다.

 

DBS(Deep Brain Stimulation,깊은 뇌 자극)는 정신외과술의 최신화된 변형으로, 뇌의 특정 부위에 장치를 삽입하여 자극을 주는 기법이다. DBS를 시술받는 환자는 뇌에 작은 전동기구가 삽입되어, 적절한 때에 아주 약한 전기자극이 가해진다. 놀랍게도 DBS는 매우 적은 부작용으로 높은 효과를 보이며, 이 효과는 강박장애[각주:11]와 파킨슨병의 몸떨림 증상,[각주:12] 그리고 중증 우울증[각주:13]에 적용된다. 2021년에는 DBS로 치료된 여성의 사례연구[각주:14]가 잠시 세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DBS 장치

광선치료(phototherapy)는 계절성 우울증에 적용되는 기법으로, 단순히 빛을 많이 쬐이는 기법이다. 이게 무슨 치료인지 의문일 수 있지만, 계절성 우울증의 경우에는 단지 빛에 많이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될 수 있다. 환자들은 1주 동안 매일 2시간씩 밝은 빛을 쬐게 된다.[각주:15]

 

줄기세포는 아직 임상신경심리학에서 활용되고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유망한 치료법 중 하나이다. 줄기세포(stem cell) 치료는 일반 세포를 뉴런으로 만들어 뇌에 새로운 뉴런이 자라게 만드는 기법으로, 뇌질환 치료에 상당히 공헌할 수 있다. 과거에는 배아줄기세포가 사용되어야 했기 때문에 많은 윤리적 논쟁이 있었지만,[각주:16] 유도줄기세포(IPS)가 나오면서 윤리적 논쟁도 잦아들었다.

 

 

근시 치료(myopia delaying)

현재 근시를 치료하는 방법은 시력교정술밖에 없다. 시력교정술은 안경이나 렌즈, 라식, 라섹 등의 방법을 통해 보이는 시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으로, 그렇기 때문에 맨눈(나안) 시력을 올리지는 못한다. 나안시력을 올리는 방법은 현재까지 없으며, 다만 근시의 진행을 늦추는 방법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근시는 20세가 지나면 멈추지만,[각주:17] 의대생이나 법대생, 이과 대학생처럼 강도높은 공부 및 독서[각주:18]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30세까지 근시가 악화될 수 있다.

 

근시의 진행을 늦추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적절한 도수의 안경 착용은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데 필수적이다.[각주:19] 다초점렌즈를 사용한 안경도 근시 억제에 좋다.[각주:20] 시력교정술 이외에 도움이 되는 행동은 야외활동 시간의 증가, 눈을 쓰는 작업을 덜하기가 있다.[각주:21] 야외활동의 경우 야외활동을 통해 밝은 빛을 더 많이 보고, 초점이 흐려지는 일이 적으며, 다양한 스펙트럼의 빛과 해상도가 높은 이미지(high Spatial Frequency, SF)를 많이 보게 되고, 일주기 리듬을 조정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비슷하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각주:22]에서도 1시간 이상의 야외활동은 근시 위험을 상당부분(OR=.27) 낮추었다. 빛 파장의 다양성과 밝은 빛과 관련된 태양광은 근시 예방과 관련되어 있으며,[각주:23] 다만 빛 파장 다양성과 SF, 일주기 리듬의 효과는 인간 대상으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각주:24] 다만 위의 방법이 성인에게도 효과가 있는지는 불명확하니 주의해야 한다.[각주:25]

 

 

비만(obesity)

비만은 정상체중이 비해 살이 너무 찐 상태로, 의학적으로는 BMI(체질량지수)가 30 이상인 경우를 말하나 이러한 정의에는 몇가지 제한사항이 있다. 미국은 비만으로 인해 약 1470억 달러 상당의 비용이 소요되며[각주:26] 300만명이 관련 질병으로 사망한다.[각주:27] 이런 신체적 위험 외에도 비만 인구는 사회적 차별로 인해 고통을 겪는데, 이로 인해 비만인은 타인에게 부정적으로 비춰지고, 자존감이 더 낮으며, 삶의 질도 더 낮다.[각주:28] 또한 비만인은 일반인에 비해 수입이 7% 적으며[각주:29] 이는 비만에 대해 부정적인 인상이 연합되어 생기는 일이다.[각주:30] 많은 사람들은 비만을 개인 의지의 문제로 치부하고 개인을 비난한다. 그러나 과학적 견지에 비추어 볼때, 이는 명백히 비합리적이다.[각주:31]

 

비만이 생기는 이유는 어떤 사람들이 남보다 더 많이 먹기 때문이다. 특정인이 과식을 하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먼저 비만인은 뇌가 일반인과 약간 달라서, 렙틴에 잘 반응하지 못한다. 렙틴은 허기와 관련된 식욕 억제 호르몬인데, 비만인들은 렙틴 수용기가 잘 작동하지 않는다.[각주:32] 또한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음식을 먹어서 푸는 기제를 발달시켰으며, 이외에 다른 사회적 요인들이 섭식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비만은 부정적으로 여겨지지만, 항상 그러한 것은 아니었다. 인류학적 보고에 따르면 20세기 후반 자메이카에서는 통통한(plump) 여성이 이상적인 여성으로 간주되었는데,[각주:33] 그들은 비만한 사람이 에너지가 풍부하고 타인에게 나눠줄 양분도 더 많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반면에 마른(thin) 사람은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비도덕적인 사람으로 간주되었는데, 특이한 점은 이들이 말하는 마른 사람이 서구 기준에서는 전혀 마른 사람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육식과 건강

일반적으로 고기는 건강에 좋다. 고기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가지고 있고, 비타민 B12 등 고기에서만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도 있다. 물론 영양학이 발달한 현대에는 굳이 고기를 먹지 않아도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지만, 그러한 경우 영양 흡수율이 떨어지고[각주:34] 어떤 영양소는 채식만으로 섭취할 수 없어 영양제나 가공식품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때문에 여러 영양학자들은 채식주의자의 경우 부족한 영양소를 흡수하기 위해 각별히 노력할 것을 강조한다. [각주:35] 특히 고기를 먹지 않았을때의 해로움은 저소득층[각주:36]이나 영양분이 불충분한 노인에서 더 심할 수 있다.[각주:37]

 

2010년대에 들어 WHO가 고기를 발암물질로 분류하면서 고기를 먹으면 안좋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실제로 여러 연구들은 육식을 하는 사람이 암이나 심혈관 질환에 더 많이 걸린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해당 연구들이 보고하는 위험성은 작았고(HR=1.18),[각주:38] 비일관적이며,[각주:39] 가공육이 아니거나 가금류의 경우에는 그러한 위험성이 일관되게 보고되지 않았다. 더군다나 해당 연구들은 모두 관찰 연구로, 연구자에 의한 왜곡#이나 선택 편향, 제3변인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다. 때문에 실제로 육식이 사망률을 증가시키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사전등록된 코호트 연구를 사용하거나 RCT를 실시해야 하는데, 영양학에서는 거의 후자만 사용가능하다.

 

이와 관련되어 실시된 무작위 대조군 실험 연구들은 고기를 끊는 요법이 사망률이나 암 발병률을 낮추는지 조사하였는데, 여러 코호트 연구와 마찬가지로 가공육을 포함한 적색육이 실제로 2형 당뇨 발병[각주:40]이나 사망률이나 암 발병률을 높이진 않음을 보여주었다.[각주:41] 쇠고기가 포함된 건강 식단은 그렇지 않은 건강 식단과 동일하게 이로우며,[각주:42] 오히려 고기를 많이 먹어 고단백 식단을 유지하는 것은 비만과 혈압, 중성지방 수치를 아주 미약하게 개선하는 연구[각주:43]가 있는데 이는 증거의 질이 다소 낮다.[각주:44] 여전히 많은 영양학자들은 고기가 건강에 안좋다고 오해하고 있지만, 10년대 후반부터 이러한 연구가 증가하면서 학자들의 오해가 개선되고 있다.

 

이 분야의 주요 연구자로는 Dena Zeraatkar가 있다. zeraatkar는 건강관리에 필요한 종합적이고 근거중심적 지침을 마련하는데 관심있는 연구자이며, 육식만큼이나 코로나 치료제의 효과 연구에도 다수 참여하였다.

 

 

전자담배의 효과

전자담배는 담배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것 중 하나로, 연초를 사용하지 않는 상태로 피는 형태의 담배를 말한다. 비록 이러한 전자담배 또한 건강에 좋지 않지만, 적어도 기존의 담배보다는 건강상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메타분석[각주:45]에 따르면 전자담배를 피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호흡기 질환의 위험이 50%가량 감소하였다.(OR=.58-66) 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은 감소시키지 않았다.

 

 

채식과 건강

일반적으로 채소와 과일은 건강에 여러 이점이 있지만, 동시에 채식만 하는 건 영양소 결핍으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등 일부 이점도 있지만 완전채식(vegan diet)은 전반적으로 건강에 해로우며, 채식을 하기 위해서는 적절히 동물성 식품을 먹어주거나(vegetarian diet) 체계적인 영양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다. 비거니즘이 유행하면서 2000년대부터 학계에서는 채식과 건강의 관계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여러 연구가 채식의 이점을 옹호하지만,[각주:46] 대다수의 연구는 실험이 아닌 관찰연구였다는 한계가 있다. 또한 채식주의자로 분류된 사람들이 실제로 채식을 잘 지키는지 알기 힘들고, 설령 채식을 잘 하더라도 그들이 모두 동일한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는 점으로 인해 연구에 많은 혼선이 있었다. 어쩌면 채식과 건강 사이의 비일관적인 연구 보고는, 채식주의자들의 영양관리 능력 차이에 기인할 수도 있다.

 

RCT만 고려하는 경우 채식은 건강에 이점과 단점이 모두 존재한다. 코크란 리뷰에서 채식과 심혈관 질환 발병 사이의 관계는 없었다.# 다른 연구에서는 혈압 개선 효과가 나타났는데 비일관적이다.[각주:47] 채식을 하면 비만 예방 효과는 있으나,[각주:48] 동시에 저체중 위협도 높아진다.[각주:49] 또한 채식은 LDL과 HDL을 포함하여 모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각주:50] 반면 만성적인 영양소 결핍과 관련 합병증을 일으킨다.[각주:51]

 

채식주의자는 철분이 부족하다는 연구[각주:52]도 있으나, 해당연구 또한 관찰연구에 기반했는 한계가 있다. 마찬가지로 채식이 암을 예방한다는 주장도 관찰연구에 기반하며 그마저도 비일관적이다.[각주:53]  채식주의자의 경우 비타민 B12가 부족하다는 연구도 관찰연구이나, 채식을 일찍 시작할수록 결핍이 크게 나타나 간접적으로 인과관계를 보여주다.[각주:54]  한 코호트 연구[각주:55]에서는 채식을 한 아이의 경우 저체중 위험 증가 이외에는 건강 지표에서 일반 아이들과 큰 차이가 없었는데, 다만 이들 중에는 우유를 섭취하는 부분채식 아이도 많았다. 한편 pilis와 동료들[각주:56]은 채식이 여러 이점이 있으나 그러면서도 여러 단점이 있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육체적인 일을 함에 있어서는 해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였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각주:57]에서는 채식주의 아동에게서 더 많은 저체중[각주:58]과 영양소 결핍[각주:59]이 발견되었으며, 그 결과 발육부진과 영양부족 관련 질환을 더 많이 겪었다. 또한 비거니즘이 유행한 후 채식 식단으로 인해 영양실조로 입원한 아동의 사례가 상당히 다수 보고되었다.[각주:60]

 

학자들의 입장은 나라마다 다르다.[각주:61]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잘 관리한다는 전제 하에 채식이 일반인은 물론이고 임산부와 아이들에게도 건강하다고 주장한다.[각주:62] 반면 유럽의 경우 아이들에게 채식을 권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거나 오히려 반대한다. 그러나 이들 모두 채식에 따른 영양불균형과 그에 따른 해악은 인정하고 있으며, 차이는 이러한 해악이 수용가능한지에 대한 판단에 따라 갈린다. 채식을 옹호하는 학자들도 채식주의 식단이 완전히 건강에 해롭지는 않지만, 부족한 영양소를 흡수하기 위해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각주:63]

 

일반적으로 과도한 채식이 건강에 나쁘다는 것은 과학적 상식이었으나, 최근 육식은 몸에 해롭고 채식은 몸에 좋다는 연구가 자주 나타나고 있다. 또한 육식이 나쁘지 않다는 연구에 대해서는 펀딩에 의한 편향이라고 몰아붙이면서 자신들은 결백한 듯이 구는 학자도 늘고 있다. 실제로 유럽과 달리 신좌파의 영향력이 더 파괴적인 미 영양학 아카데미[각주:64]는 여러 영양상 불리점에도 불구하고 채식이 모든 사람들에게 권장할 만한 식단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들은 채식이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는 로비의 결과나 불완전한 방법론의 결과라고 비난하면서, 정작 채식이 이롭다는 연구는 대부분이 관찰연구임에도 불구하고 확립된 근거인것 마냥 인용한다. 또한 채식이 환경(채식과 환경)에 좋다고 무턱대고 인용하는데, 최근의 연구는 채식 식단으로의 준비되지 않은 전환이 오히려 환경에 해롭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부분적으로 많은 과학자가 좌파고, 좌파가 채식주의를 지지한다는 사실에서 기인한다. 이러한 편향은 의학에서의 재현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 이미 의학은 재현성 위기로 큰 고충을 겪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계의 변화는 미적지근하다.[각주:65] 사회심리학에서의 조사는 사상적으로 편향된 연구일수록 왜곡된 결과가 더 많이 나올 수 있음을 알려주었으며,[각주:66] 데이터 공개도 미비하고 사전등록제를 실시하는 저널도 전무한 의학은 이 문제에 더욱 취약하다. 좌파 채식주의자들의 준동은 영양학의 과학적 지위를 위협하고 있으며, 영양학 전체가 유사과학으로 추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엄밀한 과학적 방법론을 지키려는 의학자와 영양학자들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칼슘 보충제와 건강

칼슘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칼슘이 부족하면 뼈질환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가능성이 늘어난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우유나 치즈같이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거나 칼슘 보충제를 먹는다. 그러나 칼슘이 인체에 필요하긴 하지만, 이러한 음식을 먹는 것이 사람을 건강하게 해주지는 않는다. 이에 대한 대규모 연구[각주:67]에서 유제품을 먹거나 칼슘 보충제를 먹는 것이 골절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켜 주지는 않았다. 칼슘 보충제는 오직 칼슘 수치가 너무 낮은 노인에게서만 골절 위험을 감소시켰는데,[각주:68] 이는 굳이 영양제나 유제품 먹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경로(햄버거에서 비건용 푸드까지)로 충분한 칼슘을 섭취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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